영국 여왕이 다음달 독일을 방문하면서 '안네의 일기'로 유명한 유대인 소녀 안네 프랑크가 수용됐던 베르겐 벨젠 나치 강제 수용소를 찾을 예정이라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안네 프랑크 가족 비문에 헌화하고, 베르겐 벨젠 수용소의 생존자들도 만날 예정입니다.
또 수용소 외에도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나치의 만행 증거가 남겨진 여러 곳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여왕은 오는 23일부터 4일간의 독일을 방문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회동하고 대통령 주재 만찬에 참석합니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안네 프랑크 가족 비문에 헌화하고, 베르겐 벨젠 수용소의 생존자들도 만날 예정입니다.
또 수용소 외에도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나치의 만행 증거가 남겨진 여러 곳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여왕은 오는 23일부터 4일간의 독일을 방문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회동하고 대통령 주재 만찬에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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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여왕, 다음 달 ‘안네의 일기’ 나치수용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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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18 18:58:15
영국 여왕이 다음달 독일을 방문하면서 '안네의 일기'로 유명한 유대인 소녀 안네 프랑크가 수용됐던 베르겐 벨젠 나치 강제 수용소를 찾을 예정이라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안네 프랑크 가족 비문에 헌화하고, 베르겐 벨젠 수용소의 생존자들도 만날 예정입니다.
또 수용소 외에도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나치의 만행 증거가 남겨진 여러 곳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여왕은 오는 23일부터 4일간의 독일을 방문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회동하고 대통령 주재 만찬에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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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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