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비정규직 종합대책인 일명 '장그래법'에 대한 의견 표명 결정이 3차례 연기된 것과 관련해 국가인권위원회 비정규직 노조가 오늘 성명서를 냈습니다.
성명서를 통해 이들은 "인권위가 표류하는 사이 노사정 대타협이 결렬됐다"며 "인권의 마지막 보루인 인권위마저 노동문제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인권위는 지난 11일에 열린 전원위원회에서 인권위원들의 의견 대립으로 '비정규직 종합대책'에 대한 의견 표명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으며, 다음달 회의에 안건을 다시 상정할 예정입니다.
성명서를 통해 이들은 "인권위가 표류하는 사이 노사정 대타협이 결렬됐다"며 "인권의 마지막 보루인 인권위마저 노동문제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인권위는 지난 11일에 열린 전원위원회에서 인권위원들의 의견 대립으로 '비정규직 종합대책'에 대한 의견 표명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으며, 다음달 회의에 안건을 다시 상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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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권위 비정규직 노조, 비정규직 종합대책 관련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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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18 18:58:15
정부의 비정규직 종합대책인 일명 '장그래법'에 대한 의견 표명 결정이 3차례 연기된 것과 관련해 국가인권위원회 비정규직 노조가 오늘 성명서를 냈습니다.
성명서를 통해 이들은 "인권위가 표류하는 사이 노사정 대타협이 결렬됐다"며 "인권의 마지막 보루인 인권위마저 노동문제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인권위는 지난 11일에 열린 전원위원회에서 인권위원들의 의견 대립으로 '비정규직 종합대책'에 대한 의견 표명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으며, 다음달 회의에 안건을 다시 상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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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기자 swim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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