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새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차태현 응원 문자 “내 복면 빌려줘?”

입력 2015.05.18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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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새 수목드라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연출 전산, 김용수/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제작발표회가 오늘(18일) 오후 전산PD와 출연배우 주상욱, 김선아, 전광렬, 엄기준, 황선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KBS 방송이나 라디오를 스마트폰과 PC에서 생방송으로 볼 수 있는 ‘my K’로 실시간 생중계됐다. 전 세계 한류 팬들이 실시간으로 제작발표회 현장을 보고, 직접 질문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수많은 팬들이 생중계를 보며 배우 황선희의 미모를 칭찬하자 진행을 맡은 이광용 아나운서는 황선희에게 누구를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느냐고 물었다. 이에 머뭇거리던 황선희는 “한채영”이라고 답변했고, 김선아는 "저는요? 저는 없나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복면검사’ 제작발표회 소식을 들은 차태현이 김선아에게 응원 문자를 보냈다. 차태현은 현재 KBS 주말 예능 '1박 2일' 멤버 출연에 이어 금토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예능국 피디로도 출연하며 자의 반 타의 반 KBS직원(?)으로 일하고 있다.

그는 3년 만의 드라마 복귀인 데다가 KBS 첫 출연인 김선아를 위해 가장 먼저 응원 문자를 보냈다. 영화 ‘복면달호’에서 복면을 썼던 차태현은 “어떻게 내 복면 한 번 빌려줘? 거기도 한 번 나가야 되나?”라고 문자를 보냈고, 이에 김선아는 이 자리에서 이야기하고 싶다며 “차태현씨 사랑해~”라고 고백했다.

겉으로는 능글능글 속물 검사지만, 그 누구보다 정의를 위해 싸우는 남자 하대철(주상욱)과 열정 넘치는 강력반 반장 유민희(김선아)의 유쾌한 정의를 위한 고군분투 드라마 '복면검사'는 5월 20일 (수) 밤 10시,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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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 새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차태현 응원 문자 “내 복면 빌려줘?”
    • 입력 2015-05-18 19: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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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새 수목드라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연출 전산, 김용수/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제작발표회가 오늘(18일) 오후 전산PD와 출연배우 주상욱, 김선아, 전광렬, 엄기준, 황선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KBS 방송이나 라디오를 스마트폰과 PC에서 생방송으로 볼 수 있는 ‘my K’로 실시간 생중계됐다. 전 세계 한류 팬들이 실시간으로 제작발표회 현장을 보고, 직접 질문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수많은 팬들이 생중계를 보며 배우 황선희의 미모를 칭찬하자 진행을 맡은 이광용 아나운서는 황선희에게 누구를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느냐고 물었다. 이에 머뭇거리던 황선희는 “한채영”이라고 답변했고, 김선아는 "저는요? 저는 없나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복면검사’ 제작발표회 소식을 들은 차태현이 김선아에게 응원 문자를 보냈다. 차태현은 현재 KBS 주말 예능 '1박 2일' 멤버 출연에 이어 금토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예능국 피디로도 출연하며 자의 반 타의 반 KBS직원(?)으로 일하고 있다. 그는 3년 만의 드라마 복귀인 데다가 KBS 첫 출연인 김선아를 위해 가장 먼저 응원 문자를 보냈다. 영화 ‘복면달호’에서 복면을 썼던 차태현은 “어떻게 내 복면 한 번 빌려줘? 거기도 한 번 나가야 되나?”라고 문자를 보냈고, 이에 김선아는 이 자리에서 이야기하고 싶다며 “차태현씨 사랑해~”라고 고백했다. 겉으로는 능글능글 속물 검사지만, 그 누구보다 정의를 위해 싸우는 남자 하대철(주상욱)과 열정 넘치는 강력반 반장 유민희(김선아)의 유쾌한 정의를 위한 고군분투 드라마 '복면검사'는 5월 20일 (수) 밤 10시,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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