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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륜 “상임위원장 직책비, 아들 유학비로 사용”
입력 2015.05.18 (21:17) 수정 2015.05.19 (06:21)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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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정치민주연합 신계륜 의원이 국회 상임위원장 시절 받은 직책비를 아들 유학자금으로 썼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홍준표 경남지사도 국회 운영위원장 대책비를 부인에게 생활비로 줬다고 말했는데, 국회의원 호주머니 쌈짓돈처럼 쓰고 있는 '국회 대책비'를 놓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유호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뇌물 혐의로 기소된 새정치민주연합 신계륜 의원은 오늘 재판에서 국회 상임위원장 시절 받은 직책비를 언급했습니다.

신 의원은 검찰이 아들의 캐나다 유학자금의 출처를 묻자 "상임위원장 직책비 통장에서 현금으로 찾아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상임위원장 직책비를 개인적인 용도로 써도 된다고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신 의원은 부인에게 주는 생활비도 상임위원장 직책비 계좌에서 매달 출금해 줬다고 말했습니다.

신 의원은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지냈습니다.

신 의원이 언급한 직책비는 홍준표 경남지사가 생활비로 썼다고 말한 돈과 같은 것으로 영수증 없이 쓰는 일종의 특수활동비입니다.

연간 규모는 88억 원. 국회 상임위와 특위, 교섭단체 지원 명목으로 쓰입니다.

상임위에 따라서는 위원장이 월 5천만 원 이상 받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구체적인 내역은 알수가 없어 폐지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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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5-05-19 06: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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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정치민주연합 신계륜 의원이 국회 상임위원장 시절 받은 직책비를 아들 유학자금으로 썼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홍준표 경남지사도 국회 운영위원장 대책비를 부인에게 생활비로 줬다고 말했는데, 국회의원 호주머니 쌈짓돈처럼 쓰고 있는 '국회 대책비'를 놓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유호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뇌물 혐의로 기소된 새정치민주연합 신계륜 의원은 오늘 재판에서 국회 상임위원장 시절 받은 직책비를 언급했습니다.

신 의원은 검찰이 아들의 캐나다 유학자금의 출처를 묻자 "상임위원장 직책비 통장에서 현금으로 찾아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상임위원장 직책비를 개인적인 용도로 써도 된다고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신 의원은 부인에게 주는 생활비도 상임위원장 직책비 계좌에서 매달 출금해 줬다고 말했습니다.

신 의원은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지냈습니다.

신 의원이 언급한 직책비는 홍준표 경남지사가 생활비로 썼다고 말한 돈과 같은 것으로 영수증 없이 쓰는 일종의 특수활동비입니다.

연간 규모는 88억 원. 국회 상임위와 특위, 교섭단체 지원 명목으로 쓰입니다.

상임위에 따라서는 위원장이 월 5천만 원 이상 받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구체적인 내역은 알수가 없어 폐지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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