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리그 선두 현대제철, 1,2위간 대결 승리

입력 2015.05.18 (22:44) 수정 2015.05.19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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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실업축구 WK리그 1, 2위간 대결에서 인천현대제철이 난타전 끝에 수원시시설관리공단에 승리를 거뒀다.

인천현대제철은 1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IBK기업은행 2015 WK리그 13라운드 경기에서 전반전에만 3골씩을 주고받은 끝에 4-3으로 승리를 거뒀다.

인천현대제철의 따이스는 경기 종료직전 결승골을 포함,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12라운드까지 인천현대제철을 승점 3점차로 따라잡았던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은 이날 경기를 승리, 승점 동점을 노렸으나 오히려 6점차로 벌어졌다.

3,4위 싸움에서는 대전스포츠가 이천대교와 한골씩 주고받은 끝에 1-1로 비겼다. 이천대교는 전반 16분 이현영의 골로 앞서갔으나 후반들어 스포츠토토의 글라우시아에게 동점을 허용했다.

6,7위간의 경기였던 서울시청이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부산상무에 4-1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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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K리그 선두 현대제철, 1,2위간 대결 승리
    • 입력 2015-05-18 22:44:03
    • 수정2015-05-19 06:57:31
    연합뉴스
여자실업축구 WK리그 1, 2위간 대결에서 인천현대제철이 난타전 끝에 수원시시설관리공단에 승리를 거뒀다.

인천현대제철은 1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IBK기업은행 2015 WK리그 13라운드 경기에서 전반전에만 3골씩을 주고받은 끝에 4-3으로 승리를 거뒀다.

인천현대제철의 따이스는 경기 종료직전 결승골을 포함,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12라운드까지 인천현대제철을 승점 3점차로 따라잡았던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은 이날 경기를 승리, 승점 동점을 노렸으나 오히려 6점차로 벌어졌다.

3,4위 싸움에서는 대전스포츠가 이천대교와 한골씩 주고받은 끝에 1-1로 비겼다. 이천대교는 전반 16분 이현영의 골로 앞서갔으나 후반들어 스포츠토토의 글라우시아에게 동점을 허용했다.

6,7위간의 경기였던 서울시청이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부산상무에 4-1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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