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기기 적용 ‘인체정보’ 데이터 구축

웨어러블 스마트기기 실용화에 필요한 한국인의 인체 정보 데이터 구축 사업이 본격화됩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한국인의 인체 치수와 형상을 측정하는 '사이즈 코리아' 사업을 올해부터 웨어러블 스마트기기 산업분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단순히 인체 정보를 제공하는 데 그쳤지만, 앞으로는 제품 설계에 필요한 인체 정보를 추출해 가공함으로써 업계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기술표준원은 앞으로 자동차와 헬스케어기기 등으로 사업 범위를 더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