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태양전지의 효율을 20%까지 끌어올리는 새로운 공정기술을 개발했습니다.
한국화학연구원 석상일 박사팀은 서로 다른 분자가 순간적으로 교환되는 새로운 방식으로 태양전지용 박막을 만드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태양전지의 90%를 실리콘 소재로 만들었지만 제작 비용이 비쌌습니다.
또 저가 유기 감응 태양전지는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는 게 단점이었습니다.
그러나 연구진이 이번에 새로운 공정으로 제작한 태양전지는 제작 비용이 저렴하면서도 실리콘 태양전지와 비슷한 에너지 변환 효율 20.1%를 기록해 미국 재생에너지연구소의 공식 인증을 받았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사이언스가 온라인에 우선 발표했으며 향후 저널에 게재될 예정입니다.
한국화학연구원 석상일 박사팀은 서로 다른 분자가 순간적으로 교환되는 새로운 방식으로 태양전지용 박막을 만드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태양전지의 90%를 실리콘 소재로 만들었지만 제작 비용이 비쌌습니다.
또 저가 유기 감응 태양전지는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는 게 단점이었습니다.
그러나 연구진이 이번에 새로운 공정으로 제작한 태양전지는 제작 비용이 저렴하면서도 실리콘 태양전지와 비슷한 에너지 변환 효율 20.1%를 기록해 미국 재생에너지연구소의 공식 인증을 받았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사이언스가 온라인에 우선 발표했으며 향후 저널에 게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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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연구진, 효율 20% 향상 태양전지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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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22 03:03:23
국내 연구진이 태양전지의 효율을 20%까지 끌어올리는 새로운 공정기술을 개발했습니다.
한국화학연구원 석상일 박사팀은 서로 다른 분자가 순간적으로 교환되는 새로운 방식으로 태양전지용 박막을 만드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태양전지의 90%를 실리콘 소재로 만들었지만 제작 비용이 비쌌습니다.
또 저가 유기 감응 태양전지는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는 게 단점이었습니다.
그러나 연구진이 이번에 새로운 공정으로 제작한 태양전지는 제작 비용이 저렴하면서도 실리콘 태양전지와 비슷한 에너지 변환 효율 20.1%를 기록해 미국 재생에너지연구소의 공식 인증을 받았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사이언스가 온라인에 우선 발표했으며 향후 저널에 게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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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기자 4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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