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황교안 인사청문회, 대통령 방미 전 마무리”

입력 2015.05.22 (10:09) 수정 2015.05.22 (16: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황교안 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임명동의 절차를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 전에 마무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 원내대표는 원내대표단·정책위원회 연석회의에서 다음주 초 쯤, 인사청문 요청안이 국회에 제출되면 인사청문특위 구성안을 국회의장에게 제출하고 청문 절차에 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연일 북한의 위협이 계속되는 등 국정의 중요 국면이기 때문에 가급적 다음달 중순, 대통령 방미 전에 인사청문 절차를 마치는 걸로 야당의 협조를 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 원내대표는 또, 공무원연금법 개정안 처리와 관련해 130일이 넘는 대장정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도록 마지막 순간까지 신중하게 협의하겠다면서 28일 본회의가 있기 때문에 27일 늦게라도 의원총회를 마치고 양당 원내대표 간 합의문에 서명하는 절차를 밝겠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유승민 “황교안 인사청문회, 대통령 방미 전 마무리”
    • 입력 2015-05-22 10:09:48
    • 수정2015-05-22 16:57:55
    정치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황교안 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임명동의 절차를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 전에 마무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 원내대표는 원내대표단·정책위원회 연석회의에서 다음주 초 쯤, 인사청문 요청안이 국회에 제출되면 인사청문특위 구성안을 국회의장에게 제출하고 청문 절차에 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연일 북한의 위협이 계속되는 등 국정의 중요 국면이기 때문에 가급적 다음달 중순, 대통령 방미 전에 인사청문 절차를 마치는 걸로 야당의 협조를 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 원내대표는 또, 공무원연금법 개정안 처리와 관련해 130일이 넘는 대장정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도록 마지막 순간까지 신중하게 협의하겠다면서 28일 본회의가 있기 때문에 27일 늦게라도 의원총회를 마치고 양당 원내대표 간 합의문에 서명하는 절차를 밝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