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한 중학교 여학생들이 남교사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교육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3일, 50대 교사가 교무실에서 대화 도중 자신의 머리와 어깨, 허벅지 등을 건드려 불쾌했다는 여학생의 진술을 토대로 감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비슷한 피해를 주장하고 있는 여학생은 모두 4명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그러나 해당 교사는 교무실은 공개된 장소이고, 지도 과정에서 손이 스친 것 뿐이지 성추행은 전혀 아니라며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3일, 50대 교사가 교무실에서 대화 도중 자신의 머리와 어깨, 허벅지 등을 건드려 불쾌했다는 여학생의 진술을 토대로 감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비슷한 피해를 주장하고 있는 여학생은 모두 4명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그러나 해당 교사는 교무실은 공개된 장소이고, 지도 과정에서 손이 스친 것 뿐이지 성추행은 전혀 아니라며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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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이 어깨·허벅지 건드려” 경기교육청 감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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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22 16:51:25
경기도의 한 중학교 여학생들이 남교사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교육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3일, 50대 교사가 교무실에서 대화 도중 자신의 머리와 어깨, 허벅지 등을 건드려 불쾌했다는 여학생의 진술을 토대로 감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비슷한 피해를 주장하고 있는 여학생은 모두 4명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그러나 해당 교사는 교무실은 공개된 장소이고, 지도 과정에서 손이 스친 것 뿐이지 성추행은 전혀 아니라며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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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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