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군 “보코하람 수십명 사살, 인질 20명 구출”

입력 2015.05.24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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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군이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보코하람의 본거지로 악명높은 북동부 보르노 주 삼비사 숲에서 보코하람 반군 수십 명을 사살하고 20여 명의 인질을 구출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나이지리아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이렇게 밝히고 정부군도 병사 1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나이지리아군은 지난달 30일 삼비사 숲에서 여성과 어린이 234명을 구출하는 등 지난달 중순 삼비사 숲 공격 이후 지금까지 700여 명의 인질을 구출했으나 1년 전 치복시에서 집단납치된 여학생들을 구출했다는 소식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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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지리아군 “보코하람 수십명 사살, 인질 20명 구출”
    • 입력 2015-05-24 00:38:47
    국제
나이지리아군이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보코하람의 본거지로 악명높은 북동부 보르노 주 삼비사 숲에서 보코하람 반군 수십 명을 사살하고 20여 명의 인질을 구출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나이지리아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이렇게 밝히고 정부군도 병사 1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나이지리아군은 지난달 30일 삼비사 숲에서 여성과 어린이 234명을 구출하는 등 지난달 중순 삼비사 숲 공격 이후 지금까지 700여 명의 인질을 구출했으나 1년 전 치복시에서 집단납치된 여학생들을 구출했다는 소식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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