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이용한 북한의 미국 본토 공격에 대비해 알래스카주에 신형 장거리 식별레이더(LRDR)를 배치한다는 계획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지난 22일 성명을 통해 오는 2020년까지 북한과 이란의 탄도미사일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신형 레이더를 알래스카주 내륙 중앙의 클리어 공군기지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레이더는 북한이 미국을 향한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비행 중간단계에서 식별·추적하는 장비로, 미국 서해안에 배치되는 지상발사 요격미사일(GBI)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미국 국방부는 지난 22일 성명을 통해 오는 2020년까지 북한과 이란의 탄도미사일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신형 레이더를 알래스카주 내륙 중앙의 클리어 공군기지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레이더는 북한이 미국을 향한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비행 중간단계에서 식별·추적하는 장비로, 미국 서해안에 배치되는 지상발사 요격미사일(GBI)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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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북 ICBM’ 식별 레이더 2020년까지 알래스카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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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24 02:07:29
미국이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이용한 북한의 미국 본토 공격에 대비해 알래스카주에 신형 장거리 식별레이더(LRDR)를 배치한다는 계획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지난 22일 성명을 통해 오는 2020년까지 북한과 이란의 탄도미사일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신형 레이더를 알래스카주 내륙 중앙의 클리어 공군기지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레이더는 북한이 미국을 향한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비행 중간단계에서 식별·추적하는 장비로, 미국 서해안에 배치되는 지상발사 요격미사일(GBI)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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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기자 4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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