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의원, 정전 이후 ‘실종·사망’ 주한미군 기념묘역 조성 추진
입력 2015.05.24 (04:14)
수정 2015.05.24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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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협정 이후 주한미군으로 근무하면서 실종되거나 숨진 장병들을 기리기 위한 기념 묘역 조성이 미국에서 추진됩니다.
친한파인 미국 민주당 소속 윌리엄 키팅 의원은 한국 방위 근무기장을 수여받았거나 그에 상응하는 자격이 있는 주한미군 장병들을 추모하기 위한 묘역을 알링턴 국립묘지에 설치해달라는 상.하원 합동 결의안을 발의했습니다.
2002년 부시 행정부 시절 만들어진 한국 방위 근무기장은 1954년 이후 주한미군으로 근무한 장병들에게 소급해 주어지고 있습니다.
키팅 의원은 정전협정 체결 이후 모두 4만 건에 달하는 협정 위반이 있었다며 많은 미군들이 이 시기 적의 포화 속에서 숨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친한파인 미국 민주당 소속 윌리엄 키팅 의원은 한국 방위 근무기장을 수여받았거나 그에 상응하는 자격이 있는 주한미군 장병들을 추모하기 위한 묘역을 알링턴 국립묘지에 설치해달라는 상.하원 합동 결의안을 발의했습니다.
2002년 부시 행정부 시절 만들어진 한국 방위 근무기장은 1954년 이후 주한미군으로 근무한 장병들에게 소급해 주어지고 있습니다.
키팅 의원은 정전협정 체결 이후 모두 4만 건에 달하는 협정 위반이 있었다며 많은 미군들이 이 시기 적의 포화 속에서 숨졌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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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의원, 정전 이후 ‘실종·사망’ 주한미군 기념묘역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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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24 04:14:34
- 수정2015-05-24 19:53:27
정전협정 이후 주한미군으로 근무하면서 실종되거나 숨진 장병들을 기리기 위한 기념 묘역 조성이 미국에서 추진됩니다.
친한파인 미국 민주당 소속 윌리엄 키팅 의원은 한국 방위 근무기장을 수여받았거나 그에 상응하는 자격이 있는 주한미군 장병들을 추모하기 위한 묘역을 알링턴 국립묘지에 설치해달라는 상.하원 합동 결의안을 발의했습니다.
2002년 부시 행정부 시절 만들어진 한국 방위 근무기장은 1954년 이후 주한미군으로 근무한 장병들에게 소급해 주어지고 있습니다.
키팅 의원은 정전협정 체결 이후 모두 4만 건에 달하는 협정 위반이 있었다며 많은 미군들이 이 시기 적의 포화 속에서 숨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친한파인 미국 민주당 소속 윌리엄 키팅 의원은 한국 방위 근무기장을 수여받았거나 그에 상응하는 자격이 있는 주한미군 장병들을 추모하기 위한 묘역을 알링턴 국립묘지에 설치해달라는 상.하원 합동 결의안을 발의했습니다.
2002년 부시 행정부 시절 만들어진 한국 방위 근무기장은 1954년 이후 주한미군으로 근무한 장병들에게 소급해 주어지고 있습니다.
키팅 의원은 정전협정 체결 이후 모두 4만 건에 달하는 협정 위반이 있었다며 많은 미군들이 이 시기 적의 포화 속에서 숨졌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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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ma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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