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주말 여름 날씨…해변으로 강변으로

입력 2015.05.24 (07:00) 수정 2015.05.2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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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연휴 첫날인 어제는 일부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를 넘어서는 등 전국이 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강변과 유원지에는 때 이른 피서 인파가 몰렸습니다.

초여름 풍경을 정유진 기자가 헬기를 타고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청평호는 이미 여름입니다.

모터 보트에 매달린 고무 보트가 바람을 타고 물 위로 날아오릅니다.

제철을 맞은 수상스키도 시원하게 물살을 가릅니다.

래프팅을 즐기는 사람들도 성큼 다가온 여름이 반갑습니다.

드넓은 바다에 하얀 요트가 바람을 타고 유유히 떠다닙니다.

바닷가에서 연휴를 즐기려는 캠핑족들로 해변은 이미 만원입니다

형형색색의 텐트들이 빼곡히 자리를 잡았습니다.

물이 빠져나간 갯벌에서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조개 줍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야외 수영장에도 때 이른 피서 인파가 몰렸습니다.

밀려오는 인공 파도에 넘어져도 표정은 즐겁습니다.

흐르는 물에 몸을 맡긴 채 훌쩍 다가온 여름을 즐깁니다.

어제 하루 48만 대가 넘는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가는 등 전국의 고속도로는 연휴를 즐기려는 나들이 차량들로 몸살을 앓았습니다.

KBS 뉴스 정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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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휴 주말 여름 날씨…해변으로 강변으로
    • 입력 2015-05-24 07:08:19
    • 수정2015-05-24 14: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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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연휴 첫날인 어제는 일부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를 넘어서는 등 전국이 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강변과 유원지에는 때 이른 피서 인파가 몰렸습니다.

초여름 풍경을 정유진 기자가 헬기를 타고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청평호는 이미 여름입니다.

모터 보트에 매달린 고무 보트가 바람을 타고 물 위로 날아오릅니다.

제철을 맞은 수상스키도 시원하게 물살을 가릅니다.

래프팅을 즐기는 사람들도 성큼 다가온 여름이 반갑습니다.

드넓은 바다에 하얀 요트가 바람을 타고 유유히 떠다닙니다.

바닷가에서 연휴를 즐기려는 캠핑족들로 해변은 이미 만원입니다

형형색색의 텐트들이 빼곡히 자리를 잡았습니다.

물이 빠져나간 갯벌에서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조개 줍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야외 수영장에도 때 이른 피서 인파가 몰렸습니다.

밀려오는 인공 파도에 넘어져도 표정은 즐겁습니다.

흐르는 물에 몸을 맡긴 채 훌쩍 다가온 여름을 즐깁니다.

어제 하루 48만 대가 넘는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가는 등 전국의 고속도로는 연휴를 즐기려는 나들이 차량들로 몸살을 앓았습니다.

KBS 뉴스 정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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