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영실쇼’ 사물인터넷 시대, 모두 왕이 된다고?

입력 2015.05.24 (09:00) 수정 2015.05.2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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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실쇼 3회 <초연결사회의 탄생 – 사물인터넷>
방송 : 5월 24일 일요일 오후 8시, KBS 1TV
출연 : 뇌과학자 김대식, 종교학자 배철현, 이경전 교수(경희대학교), 물리학자 이종필

‘모두가 왕이 되는 세상이 온다!’ 사물인터넷 시대!

인간의 행동을 이해하는 지혜로운 사물의 탄생. 공상과학영화 속 상상이 현실이 되고 있다. 지금 글로벌 기업들은 사물인터넷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총성 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다. 사물인터넷이 가져올‘초연결시대’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1. 인터넷이 연결된 사물, 나의 신하가 되다!

과거의 왕들은 손 하나 까딱 하지 않고도 생활할 수 있었다. 신하들이 문을 열어주고, 음식을 대령하고, 필요한 모든 일을 해줬으니까. 사물인터넷만 있다면, 우리도 ‘그들이 사는 세상’을 즐길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나 커튼을 열고 커피를 내리는 게 습관이라면? 내가 눈을 뜨는 것을 감지한 사물들이 알아서 커튼을 젖히고 커피를 내려준다.

2013년 현재 1인당 연결된 사물의 수는 두 개, 전문가들은 2030년이면 200개 이상의 사물과 연결될 것이라고 내다본다. 초연결 사물인터넷 세상이 오면 인류의 삶은 과연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

2. 고령화 시대, 인간을 돌보는 사물의 등장!

미국의 ICT 시장조사기업 가트너가 선정한 2014년 가장 뜨거운 사물인터넷 스타트업 10개 중 3개가 헬스분야! 손목에 차고 있으면 심박수 등 기본적인 건강정보를 검사하는 웨어러블 제품부터 미끄러짐 사고 시 가족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슬리퍼, 복용 시간이 지났음에도 열리지 않으면 알림을 보내는 약 뚜껑까지 등장했다.

특히 사물인터넷은 백세시대를 준비하는 인류의 믿음직한 동반자가 될 전망이다. <장영실쇼>에서는 스마트 헬스케어 시계를 24시간 착용하며 새로운 방식으로 건강관리를 하는 백령도 주민들을 취재했다.

3. 다가오는 사물인터넷 시대, 한국 경제의 미래는?

사물인터넷은 ‘사물’이 아닌 ‘인터넷’이 핵심! 글로벌 기업들은 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분주하다. 전통적인 제조업 강국이자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모바일 혁명을 선도했던 한국은 ‘사물’과 ‘인터넷’이 결합한 사물인터넷 시대의 강력한 우승 후보.

그러나 혁신이 없다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 코앞으로 다가온 사물인터넷 미래를 위해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 것인가. 인간을 이롭게 하는 과학이야기 <장영실쇼>에서 사물과 사물을 연결하는 기술, 사물인터넷에 대해 파헤쳐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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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5-24 09:00:03
    • 수정2015-05-24 09:01:49
    방송·연예
장영실쇼 3회 <초연결사회의 탄생 – 사물인터넷>
방송 : 5월 24일 일요일 오후 8시, KBS 1TV
출연 : 뇌과학자 김대식, 종교학자 배철현, 이경전 교수(경희대학교), 물리학자 이종필

‘모두가 왕이 되는 세상이 온다!’ 사물인터넷 시대!

인간의 행동을 이해하는 지혜로운 사물의 탄생. 공상과학영화 속 상상이 현실이 되고 있다. 지금 글로벌 기업들은 사물인터넷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총성 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다. 사물인터넷이 가져올‘초연결시대’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1. 인터넷이 연결된 사물, 나의 신하가 되다!

과거의 왕들은 손 하나 까딱 하지 않고도 생활할 수 있었다. 신하들이 문을 열어주고, 음식을 대령하고, 필요한 모든 일을 해줬으니까. 사물인터넷만 있다면, 우리도 ‘그들이 사는 세상’을 즐길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나 커튼을 열고 커피를 내리는 게 습관이라면? 내가 눈을 뜨는 것을 감지한 사물들이 알아서 커튼을 젖히고 커피를 내려준다.

2013년 현재 1인당 연결된 사물의 수는 두 개, 전문가들은 2030년이면 200개 이상의 사물과 연결될 것이라고 내다본다. 초연결 사물인터넷 세상이 오면 인류의 삶은 과연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

2. 고령화 시대, 인간을 돌보는 사물의 등장!

미국의 ICT 시장조사기업 가트너가 선정한 2014년 가장 뜨거운 사물인터넷 스타트업 10개 중 3개가 헬스분야! 손목에 차고 있으면 심박수 등 기본적인 건강정보를 검사하는 웨어러블 제품부터 미끄러짐 사고 시 가족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슬리퍼, 복용 시간이 지났음에도 열리지 않으면 알림을 보내는 약 뚜껑까지 등장했다.

특히 사물인터넷은 백세시대를 준비하는 인류의 믿음직한 동반자가 될 전망이다. <장영실쇼>에서는 스마트 헬스케어 시계를 24시간 착용하며 새로운 방식으로 건강관리를 하는 백령도 주민들을 취재했다.

3. 다가오는 사물인터넷 시대, 한국 경제의 미래는?

사물인터넷은 ‘사물’이 아닌 ‘인터넷’이 핵심! 글로벌 기업들은 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분주하다. 전통적인 제조업 강국이자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모바일 혁명을 선도했던 한국은 ‘사물’과 ‘인터넷’이 결합한 사물인터넷 시대의 강력한 우승 후보.

그러나 혁신이 없다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 코앞으로 다가온 사물인터넷 미래를 위해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 것인가. 인간을 이롭게 하는 과학이야기 <장영실쇼>에서 사물과 사물을 연결하는 기술, 사물인터넷에 대해 파헤쳐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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