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kg당 평균 5천862원, 3년만에 최고치

입력 2015.05.2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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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값이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축산물 품질평가원은 이번달 돈육 대표가격이 1kg에 평균 5천 862원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1년 12월 6천 72원을 기록한 이래 가장 비싼 가격입니다.

돼지고기 가격이 오르는 것은 본격적인 나들이철에 수요가 급증한데다 지난해부터 구제역 등의 여파로 공급이 감소한 것도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유통업계는 여름철 나들이가 줄어드는 9월 이후에나 돼지고기 값이 안정세로 접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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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돼지고기 kg당 평균 5천862원, 3년만에 최고치
    • 입력 2015-05-24 10:17:18
    경제
돼지고기 값이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축산물 품질평가원은 이번달 돈육 대표가격이 1kg에 평균 5천 862원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1년 12월 6천 72원을 기록한 이래 가장 비싼 가격입니다. 돼지고기 가격이 오르는 것은 본격적인 나들이철에 수요가 급증한데다 지난해부터 구제역 등의 여파로 공급이 감소한 것도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유통업계는 여름철 나들이가 줄어드는 9월 이후에나 돼지고기 값이 안정세로 접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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