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통상장관 회의가 필리핀에서 2년 1개월 만에 열렸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윤상직 장관과 일본 미야자와 요이치 경제산업상이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만나 일본의 WTO 제소 움직임 등 주요 통상 의제를 조율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이자리에서 한국의 일본산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와 관련해 일본이 WTO에 분쟁해결 절차에 따른 협의를 요청한 것에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또 넙치 등 한국 수산물의 일본 수출과 관련해 수산업계의 우려를 전달하며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윤상직 장관과 일본 미야자와 요이치 경제산업상이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만나 일본의 WTO 제소 움직임 등 주요 통상 의제를 조율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이자리에서 한국의 일본산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와 관련해 일본이 WTO에 분쟁해결 절차에 따른 협의를 요청한 것에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또 넙치 등 한국 수산물의 일본 수출과 관련해 수산업계의 우려를 전달하며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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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 통상장관 회의…“일본 WTO 제소 움직임에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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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24 13:25:14
한일 통상장관 회의가 필리핀에서 2년 1개월 만에 열렸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윤상직 장관과 일본 미야자와 요이치 경제산업상이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만나 일본의 WTO 제소 움직임 등 주요 통상 의제를 조율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이자리에서 한국의 일본산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와 관련해 일본이 WTO에 분쟁해결 절차에 따른 협의를 요청한 것에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또 넙치 등 한국 수산물의 일본 수출과 관련해 수산업계의 우려를 전달하며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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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훈 기자 jjh020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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