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박용근, 홈 슬라이딩 중 발목 부상 교체

입력 2015.05.24 (16:54) 수정 2015.05.24 (17: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의 박용근(31)이 경기 도중 정강이뼈가 부러졌다.

박용근은 24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3루수·7번 타자로 나와 팀이 7-4로 앞서던 5회말 좌중간 2루타를 때렸다.

이후 장성호의 안타가 터져 홈으로 들어오면서 슬라이딩을 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발목이 꺾였다. 박용근은 고통을 호소하면서 바닥에 드러누웠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진단 결과 박용근은 정강이뼈(비골)가 골절된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티 관계자는 "재활에 8주 정도가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화요일(26일)에 수술대에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박용근은 이날 2타수 1안타 1득점 1타점을 기록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kt 박용근, 홈 슬라이딩 중 발목 부상 교체
    • 입력 2015-05-24 16:54:59
    • 수정2015-05-24 17:30:42
    연합뉴스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의 박용근(31)이 경기 도중 정강이뼈가 부러졌다.

박용근은 24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3루수·7번 타자로 나와 팀이 7-4로 앞서던 5회말 좌중간 2루타를 때렸다.

이후 장성호의 안타가 터져 홈으로 들어오면서 슬라이딩을 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발목이 꺾였다. 박용근은 고통을 호소하면서 바닥에 드러누웠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진단 결과 박용근은 정강이뼈(비골)가 골절된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티 관계자는 "재활에 8주 정도가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화요일(26일)에 수술대에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박용근은 이날 2타수 1안타 1득점 1타점을 기록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