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혁신위원장에 김상곤 전 교육감 임명
입력 2015.05.24 (18:59)
수정 2015.05.24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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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정치연합의 당 쇄신안을 마련할 혁신위원장으로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이 임명됐습니다.
문재인 대표는 김 전 교육감에게 전권을 약속했고, 김 전 교육감은 미래지향적이고 대중적, 그리고 민주적인 혁신안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1일 혁신위원장을 제안받고 사흘간 고심해온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이 최종 수락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전 교육감은 문재인 대표와 오찬을 함께 한 뒤, 공동 기자회견 형식으로 수락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김 전 교육감은 혁신위원장 자리가 독배일 수도 있지만, 새정치연합이 새롭게 태어나야 국민과 당원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문재인 대표가 혁신을 위해서는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고 약속했다며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미래지향적이고 대중적, 민주적인 혁신안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표는 김상곤 전 교육감이 국민 눈높이에서 국민이 바라는 당의 혁신을 담대하게 이끌어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소개했습니다.
김 전 교육감은 혁신기구의 나머지 위원과 구성에 대한 검토 작업에 들어갔으며, 혁신기구는 내년 총선 공천과 인사, 당무 혁신 등 현안을 포괄적으로 논의하게 됩니다.
하지만 당내 일부에선 당의 내부 사정을 잘 알지 못하는 김 전 교육감이 제대로 된 쇄신안을 내놓을 수 있겠냐는 비판적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 전 교육감이 고강도 쇄신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지, 또, 그에 대한 당내 반발을 어떻게 잠재울지에 따라 혁신기구의 성패는 좌우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새정치연합의 당 쇄신안을 마련할 혁신위원장으로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이 임명됐습니다.
문재인 대표는 김 전 교육감에게 전권을 약속했고, 김 전 교육감은 미래지향적이고 대중적, 그리고 민주적인 혁신안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1일 혁신위원장을 제안받고 사흘간 고심해온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이 최종 수락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전 교육감은 문재인 대표와 오찬을 함께 한 뒤, 공동 기자회견 형식으로 수락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김 전 교육감은 혁신위원장 자리가 독배일 수도 있지만, 새정치연합이 새롭게 태어나야 국민과 당원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문재인 대표가 혁신을 위해서는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고 약속했다며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미래지향적이고 대중적, 민주적인 혁신안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표는 김상곤 전 교육감이 국민 눈높이에서 국민이 바라는 당의 혁신을 담대하게 이끌어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소개했습니다.
김 전 교육감은 혁신기구의 나머지 위원과 구성에 대한 검토 작업에 들어갔으며, 혁신기구는 내년 총선 공천과 인사, 당무 혁신 등 현안을 포괄적으로 논의하게 됩니다.
하지만 당내 일부에선 당의 내부 사정을 잘 알지 못하는 김 전 교육감이 제대로 된 쇄신안을 내놓을 수 있겠냐는 비판적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 전 교육감이 고강도 쇄신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지, 또, 그에 대한 당내 반발을 어떻게 잠재울지에 따라 혁신기구의 성패는 좌우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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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정치연합 혁신위원장에 김상곤 전 교육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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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24 19:05:52
- 수정2015-05-24 1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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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의 당 쇄신안을 마련할 혁신위원장으로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이 임명됐습니다.
문재인 대표는 김 전 교육감에게 전권을 약속했고, 김 전 교육감은 미래지향적이고 대중적, 그리고 민주적인 혁신안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1일 혁신위원장을 제안받고 사흘간 고심해온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이 최종 수락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전 교육감은 문재인 대표와 오찬을 함께 한 뒤, 공동 기자회견 형식으로 수락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김 전 교육감은 혁신위원장 자리가 독배일 수도 있지만, 새정치연합이 새롭게 태어나야 국민과 당원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문재인 대표가 혁신을 위해서는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고 약속했다며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미래지향적이고 대중적, 민주적인 혁신안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표는 김상곤 전 교육감이 국민 눈높이에서 국민이 바라는 당의 혁신을 담대하게 이끌어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소개했습니다.
김 전 교육감은 혁신기구의 나머지 위원과 구성에 대한 검토 작업에 들어갔으며, 혁신기구는 내년 총선 공천과 인사, 당무 혁신 등 현안을 포괄적으로 논의하게 됩니다.
하지만 당내 일부에선 당의 내부 사정을 잘 알지 못하는 김 전 교육감이 제대로 된 쇄신안을 내놓을 수 있겠냐는 비판적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 전 교육감이 고강도 쇄신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지, 또, 그에 대한 당내 반발을 어떻게 잠재울지에 따라 혁신기구의 성패는 좌우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새정치연합의 당 쇄신안을 마련할 혁신위원장으로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이 임명됐습니다.
문재인 대표는 김 전 교육감에게 전권을 약속했고, 김 전 교육감은 미래지향적이고 대중적, 그리고 민주적인 혁신안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1일 혁신위원장을 제안받고 사흘간 고심해온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이 최종 수락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전 교육감은 문재인 대표와 오찬을 함께 한 뒤, 공동 기자회견 형식으로 수락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김 전 교육감은 혁신위원장 자리가 독배일 수도 있지만, 새정치연합이 새롭게 태어나야 국민과 당원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문재인 대표가 혁신을 위해서는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고 약속했다며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미래지향적이고 대중적, 민주적인 혁신안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표는 김상곤 전 교육감이 국민 눈높이에서 국민이 바라는 당의 혁신을 담대하게 이끌어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소개했습니다.
김 전 교육감은 혁신기구의 나머지 위원과 구성에 대한 검토 작업에 들어갔으며, 혁신기구는 내년 총선 공천과 인사, 당무 혁신 등 현안을 포괄적으로 논의하게 됩니다.
하지만 당내 일부에선 당의 내부 사정을 잘 알지 못하는 김 전 교육감이 제대로 된 쇄신안을 내놓을 수 있겠냐는 비판적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 전 교육감이 고강도 쇄신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지, 또, 그에 대한 당내 반발을 어떻게 잠재울지에 따라 혁신기구의 성패는 좌우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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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흠 기자 hm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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