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대 은행 출·송금 수수료 수입 2,165억 원

입력 2015.05.24 (19:52) 수정 2015.05.25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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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시중은행들의 출금·송금 수수료 수입이 지난 1년동안 2천억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민과 신한 등 7대 시중은행의 지난해 출금·송금 수수료 수입은 전년보다 2.7% 증가한 2천165억원에 달했습니다.

시중은행들은 ATM·CD기를 이용한 출금시 건당 최대 900원, 송금시는 건당 최대 천600원의 수수료를 물리고 있습니다.

ATM·CD기의 출금 수수료는 691억원, 송금 수수료는 563억원입니다.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의 송금수수료 수입은 각각 477억원, 173억원이고 폰뱅킹 송금수수료는 120억원이었습니다.

은행창구를 통한 송금수수료는 137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은행별로는 국민은행이 639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우리은행 513억원, 신한은행 483억원, 하나은행 294억원 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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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7대 은행 출·송금 수수료 수입 2,165억 원
    • 입력 2015-05-24 19:52:23
    • 수정2015-05-25 07:26:41
    경제
주요 시중은행들의 출금·송금 수수료 수입이 지난 1년동안 2천억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민과 신한 등 7대 시중은행의 지난해 출금·송금 수수료 수입은 전년보다 2.7% 증가한 2천165억원에 달했습니다.

시중은행들은 ATM·CD기를 이용한 출금시 건당 최대 900원, 송금시는 건당 최대 천600원의 수수료를 물리고 있습니다.

ATM·CD기의 출금 수수료는 691억원, 송금 수수료는 563억원입니다.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의 송금수수료 수입은 각각 477억원, 173억원이고 폰뱅킹 송금수수료는 120억원이었습니다.

은행창구를 통한 송금수수료는 137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은행별로는 국민은행이 639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우리은행 513억원, 신한은행 483억원, 하나은행 294억원 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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