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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북부서 로힝야족 추정 시신 수 백구 발견
입력 2015.05.24 (19:52) 국제
말레이시아 북부 국경지대에서 미얀마의 이슬람교도 난민인 로힝야족으로 추정되는 시신 수백 구가 발견됐습니다.

아흐마드 자히드 말레이시아 내무장관은 지난주 북부 페를리스 주 파당베사르에서 인신매매 희생자들로 추정되는 시신들이 묻힌 집단 매장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시신은 버려진 인신매매 캠프 인근에서 발견됐으며, 정확한 시신의 수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아흐마드 자히드 장관은 덧붙였습니다.

현지 일간지 '스타'는 이 곳에서 100구 가까운 로힝야족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보도했고, 다른 현지 언론도 페를리스 주 두 곳에서 30개의 대규모 매장지와 시신 수백 구가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지난주 인신매매와 불법 이민을 막기 위해 이 지역에 치안부대를 파견했습니다.

이 지역과 국경을 맞댄 태국 송클라 주에서도 이달 초 로힝야족이나 방글라데시 출신 밀입국자로 추정되는 시신 20여 구와 이들을 불법 감금한 듯한 인신매매 조직 캠프가 발견된 바 있습니다.
  • 말레이시아 북부서 로힝야족 추정 시신 수 백구 발견
    • 입력 2015-05-24 19:52:23
    국제
말레이시아 북부 국경지대에서 미얀마의 이슬람교도 난민인 로힝야족으로 추정되는 시신 수백 구가 발견됐습니다.

아흐마드 자히드 말레이시아 내무장관은 지난주 북부 페를리스 주 파당베사르에서 인신매매 희생자들로 추정되는 시신들이 묻힌 집단 매장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시신은 버려진 인신매매 캠프 인근에서 발견됐으며, 정확한 시신의 수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아흐마드 자히드 장관은 덧붙였습니다.

현지 일간지 '스타'는 이 곳에서 100구 가까운 로힝야족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보도했고, 다른 현지 언론도 페를리스 주 두 곳에서 30개의 대규모 매장지와 시신 수백 구가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지난주 인신매매와 불법 이민을 막기 위해 이 지역에 치안부대를 파견했습니다.

이 지역과 국경을 맞댄 태국 송클라 주에서도 이달 초 로힝야족이나 방글라데시 출신 밀입국자로 추정되는 시신 20여 구와 이들을 불법 감금한 듯한 인신매매 조직 캠프가 발견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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