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단체·남북경협인, 5·24 조치 해제 촉구

입력 2015.05.24 (19: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진보 성향 시민단체 회원들과 남북경협 사업 기업인들은 오늘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24 대북조치 해제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5·24 조치를 해제하고 남북 공동 민간 행사 개최를 보장해 북한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남북교류를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또, 중국과 러시아 때문에 북한에 정치·경제적 타격을 주려던 5·24조치가 별다른 효과가 없었다며 조치를 해제해 우리 경제와 기업인을 살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5.24 조치는 지난 2010년 3월 26일 발생한 북한의 천안함 폭침에 따른 정부의 대북 지원사업 중단 조치를 말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진보단체·남북경협인, 5·24 조치 해제 촉구
    • 입력 2015-05-24 19:52:23
    사회
진보 성향 시민단체 회원들과 남북경협 사업 기업인들은 오늘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24 대북조치 해제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5·24 조치를 해제하고 남북 공동 민간 행사 개최를 보장해 북한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남북교류를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또, 중국과 러시아 때문에 북한에 정치·경제적 타격을 주려던 5·24조치가 별다른 효과가 없었다며 조치를 해제해 우리 경제와 기업인을 살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5.24 조치는 지난 2010년 3월 26일 발생한 북한의 천안함 폭침에 따른 정부의 대북 지원사업 중단 조치를 말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