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채석장에서 덤프트럭 40미터 아래로 추락

입력 2015.05.24 (22: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오후 3시 반쯤 충북 단양군 매포면의 한 시멘트회사 채석장에서 44살 김모 씨가 몰던 50톤 화물차가 공사 현장에 파놓은 40미터 깊이의 대형 구멍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구멍은 산 정상에서 캐낸 돌을 아래로 내려 보내기 위해 업체 측에서 파놓은 지름 10미터, 깊이 90미터 가량의 운반 통로로, 사고 당시 절반 정도 돌이 차있는 상태였습니다.

소방 당국은 대형크레인을 이용해 차량을 끌어올리는 한편, 김 씨에 대한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단양 채석장에서 덤프트럭 40미터 아래로 추락
    • 입력 2015-05-24 22:07:06
    사회
오늘 오후 3시 반쯤 충북 단양군 매포면의 한 시멘트회사 채석장에서 44살 김모 씨가 몰던 50톤 화물차가 공사 현장에 파놓은 40미터 깊이의 대형 구멍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구멍은 산 정상에서 캐낸 돌을 아래로 내려 보내기 위해 업체 측에서 파놓은 지름 10미터, 깊이 90미터 가량의 운반 통로로, 사고 당시 절반 정도 돌이 차있는 상태였습니다. 소방 당국은 대형크레인을 이용해 차량을 끌어올리는 한편, 김 씨에 대한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