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든 교수 “일본 과거사 부정 세력은 해로운 일탈”

입력 2015.05.27 (01:44) 수정 2015.05.2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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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위안부 문제 왜곡에 대해 세계 역사학계의 집단성명을 주도하고 있는 알렉시스 더든 미국 코네티컷대 교수가 일본 역사학자들의 위안부 왜곡 중단 촉구 성명에 대해 역사를 부정하는 세력은 일본에서도 소수라는 점을 확인시켜줬다고 평가했습니다.

더든 교수는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위반부 왜곡 세력은 강력한 소수이며 '해로운 일탈'을 저지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더든 교수는 일본 역사학자들의 성명이 의미있고 필요한 진전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일본 사회에 긴요한, 활기차고 열린 지성을 되찾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더든 교수는 지난 6일 세계 역사학자 187명이 서명한 일본의 위안부 왜곡 중단 성명을 주도했으며 이후 동참한 학자들의 수가 계속 늘어나 현재 5백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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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든 교수 “일본 과거사 부정 세력은 해로운 일탈”
    • 입력 2015-05-27 01:44:05
    • 수정2015-05-27 17:37:52
    국제
일본의 위안부 문제 왜곡에 대해 세계 역사학계의 집단성명을 주도하고 있는 알렉시스 더든 미국 코네티컷대 교수가 일본 역사학자들의 위안부 왜곡 중단 촉구 성명에 대해 역사를 부정하는 세력은 일본에서도 소수라는 점을 확인시켜줬다고 평가했습니다.

더든 교수는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위반부 왜곡 세력은 강력한 소수이며 '해로운 일탈'을 저지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더든 교수는 일본 역사학자들의 성명이 의미있고 필요한 진전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일본 사회에 긴요한, 활기차고 열린 지성을 되찾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더든 교수는 지난 6일 세계 역사학자 187명이 서명한 일본의 위안부 왜곡 중단 성명을 주도했으며 이후 동참한 학자들의 수가 계속 늘어나 현재 5백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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