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 뉴욕 한인회장’ 한달…해결 기미 없어

입력 2015.05.27 (02:54) 수정 2015.05.2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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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한인회장 2명' 사태가 한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는 두 명이 각자 한인회장이라고 주장하며 한인 사회가 거꾸로 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34대 뉴욕한인회장 선거 과정에서 김민선 후보에 대한 자격박탈과 이에 맞선 민승기 회장 탄핵 등을 전하며 뉴욕한인회의 중요성이 시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뉴욕한인회는 회장 선거 과정에서의 갈등으로 김민선 후보와 민승기 후보가 각각 회장에 당선됐다며 취임식을 치르고 별도 사무실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뉴욕한인회의 '두 회장' 사태는 관련 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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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명 뉴욕 한인회장’ 한달…해결 기미 없어
    • 입력 2015-05-27 02:54:39
    • 수정2015-05-27 17:37:52
    국제
미국 뉴욕의 '한인회장 2명' 사태가 한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는 두 명이 각자 한인회장이라고 주장하며 한인 사회가 거꾸로 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34대 뉴욕한인회장 선거 과정에서 김민선 후보에 대한 자격박탈과 이에 맞선 민승기 회장 탄핵 등을 전하며 뉴욕한인회의 중요성이 시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뉴욕한인회는 회장 선거 과정에서의 갈등으로 김민선 후보와 민승기 후보가 각각 회장에 당선됐다며 취임식을 치르고 별도 사무실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뉴욕한인회의 '두 회장' 사태는 관련 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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