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역무원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노인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서울지하철노조는 어제 오전 11시쯤 지하철 1호선 동대문역 역사에서 72살 박 모 할머니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역무원 44살 김영록씨가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할머니는 김 씨로부터 5분여간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의식을 회복했고, 이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김 씨는 평소 직장에서 받은 심폐소생술 교육 덕분에 생명이 위독한 승객을 구할 수 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지하철노조는 어제 오전 11시쯤 지하철 1호선 동대문역 역사에서 72살 박 모 할머니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역무원 44살 김영록씨가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할머니는 김 씨로부터 5분여간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의식을 회복했고, 이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김 씨는 평소 직장에서 받은 심폐소생술 교육 덕분에 생명이 위독한 승객을 구할 수 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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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 역무원이 심폐소생술로 승객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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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27 03:28:50
지하철 역무원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노인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서울지하철노조는 어제 오전 11시쯤 지하철 1호선 동대문역 역사에서 72살 박 모 할머니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역무원 44살 김영록씨가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할머니는 김 씨로부터 5분여간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의식을 회복했고, 이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김 씨는 평소 직장에서 받은 심폐소생술 교육 덕분에 생명이 위독한 승객을 구할 수 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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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mj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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