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다음 달 서북도서서 K-9 등 해상 사격훈련

입력 2015.05.27 (08:26) 수정 2015.05.2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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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가 다음달 서북도서 일대에서 K-9 자주포 등을 동원한 해상사격훈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해병대 관계자는 다음달 서해 5도 지역에서 해상사격훈련을 계획하고 있으며 K-9 자주포와 다련장 로켓 등을 동원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군의 해안 진지를 정밀 타격할 수 있는 스파이크 미사일은 통상 1년에 한 번 발사하는 만큼 이번 훈련에서 투입할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해병대가 사거리가 짧은 해안포가 아닌 K-9 등을 동원한 사격훈련을 하는 것은 지난 1월 이후 처음입니다.

해병대 관계자는 이번 사격 훈련이 최근 북한의 해안포와 함포 사격이나 서해 지역의 위협에 대한 대응차원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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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병대, 다음 달 서북도서서 K-9 등 해상 사격훈련
    • 입력 2015-05-27 08:26:13
    • 수정2015-05-27 15:43:02
    정치
해병대가 다음달 서북도서 일대에서 K-9 자주포 등을 동원한 해상사격훈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해병대 관계자는 다음달 서해 5도 지역에서 해상사격훈련을 계획하고 있으며 K-9 자주포와 다련장 로켓 등을 동원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군의 해안 진지를 정밀 타격할 수 있는 스파이크 미사일은 통상 1년에 한 번 발사하는 만큼 이번 훈련에서 투입할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해병대가 사거리가 짧은 해안포가 아닌 K-9 등을 동원한 사격훈련을 하는 것은 지난 1월 이후 처음입니다.

해병대 관계자는 이번 사격 훈련이 최근 북한의 해안포와 함포 사격이나 서해 지역의 위협에 대한 대응차원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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