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성범죄, 서울 지하철 2호선 ‘사당역’서 최다 발생

입력 2015.05.27 (08:48) 수정 2015.05.27 (16: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하철 성범죄가 서울 지하철 2호선 사당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서울 지하철에서 일어난 성범죄가 천 3백여 건으로 지난 2012년 천 건에서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지하철 2호선 사당역에서 119건의 성범죄가 발생해 가장 많았고 서울역과 강남역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밖에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296건 등 출근과 퇴근 시간에 발생한 성범죄가 567건으로 전체 범죄 건수의 절반 가량을 차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하철 성범죄, 서울 지하철 2호선 ‘사당역’서 최다 발생
    • 입력 2015-05-27 08:48:15
    • 수정2015-05-27 16:52:43
    사회
지하철 성범죄가 서울 지하철 2호선 사당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서울 지하철에서 일어난 성범죄가 천 3백여 건으로 지난 2012년 천 건에서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지하철 2호선 사당역에서 119건의 성범죄가 발생해 가장 많았고 서울역과 강남역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밖에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296건 등 출근과 퇴근 시간에 발생한 성범죄가 567건으로 전체 범죄 건수의 절반 가량을 차지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