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김과 함께 라운드’ 자선 경매에 등장

입력 2015.05.27 (08:59) 수정 2015.05.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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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자취를 감춘 재미동포 골퍼 앤서니 김(30)이 자선 경매 상품에 등장했다.

27일 골프채널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컨트리음악 가수 토비 키스가 오클라호마주에서 주최하는 자선 경매에서 '앤서니 김과 라운드'를 하는 행사가 2만4천500달러(약 2천700만원)에 나왔다.

오클라호마대학을 3년 동안 다닌 앤서니 김은 20대 초반의 나이에 PGA 투어에서 3승을 거두며 유망주로 각광받았다.

그러나 잦은 부상에 시달린 뒤 2012년 이후 투어에서 자취를 감췄다. 그 뿐만이 아니라 대중 앞에 나서지도 않아 그의 행적은 미스터리로 남았다.

지난달에는 앤서니 김이 라스 베이거스의 나이트 클럽에 나타났다고 골프닷컴이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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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앤서니 김과 함께 라운드’ 자선 경매에 등장
    • 입력 2015-05-27 08:59:46
    • 수정2015-05-27 09:00:32
    연합뉴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자취를 감춘 재미동포 골퍼 앤서니 김(30)이 자선 경매 상품에 등장했다. 27일 골프채널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컨트리음악 가수 토비 키스가 오클라호마주에서 주최하는 자선 경매에서 '앤서니 김과 라운드'를 하는 행사가 2만4천500달러(약 2천700만원)에 나왔다. 오클라호마대학을 3년 동안 다닌 앤서니 김은 20대 초반의 나이에 PGA 투어에서 3승을 거두며 유망주로 각광받았다. 그러나 잦은 부상에 시달린 뒤 2012년 이후 투어에서 자취를 감췄다. 그 뿐만이 아니라 대중 앞에 나서지도 않아 그의 행적은 미스터리로 남았다. 지난달에는 앤서니 김이 라스 베이거스의 나이트 클럽에 나타났다고 골프닷컴이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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