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어느 나라에서나 물류 나르는 새 철도시대로”

입력 2015.05.2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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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이제는 지역마다 각기 다른 철도교통 체계를 하나로 묶어서 어느 나라에서나 자유롭게 사람과 물류를 실어 나르는 새로운 철도 시대를 향해 나아가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2015 국제철도협력기구 서울회의에 보낸 영상 메시지에서 과거 산업혁명 시대를 여는 데 크게 공헌했던 철도 산업은 21세기를 맞아 친환경성과 효율성이 새롭게 주목받으면서 미래 교통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지난 2013년 유라시아의 평화와 공동 번영을 위해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제안했고, 그 일환으로 유라시아 대륙 철도의 연결을 강조한 바 있다고 설명하고 그런 측면에서 지난 60년간 유라시아 철도 발전에 노력해 온 국제철도협력기구 회의가 유라시아 철도의 동쪽 출발점인 대한민국에서 개최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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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어느 나라에서나 물류 나르는 새 철도시대로”
    • 입력 2015-05-27 10:39:37
    정치
박근혜 대통령은 이제는 지역마다 각기 다른 철도교통 체계를 하나로 묶어서 어느 나라에서나 자유롭게 사람과 물류를 실어 나르는 새로운 철도 시대를 향해 나아가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2015 국제철도협력기구 서울회의에 보낸 영상 메시지에서 과거 산업혁명 시대를 여는 데 크게 공헌했던 철도 산업은 21세기를 맞아 친환경성과 효율성이 새롭게 주목받으면서 미래 교통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지난 2013년 유라시아의 평화와 공동 번영을 위해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제안했고, 그 일환으로 유라시아 대륙 철도의 연결을 강조한 바 있다고 설명하고 그런 측면에서 지난 60년간 유라시아 철도 발전에 노력해 온 국제철도협력기구 회의가 유라시아 철도의 동쪽 출발점인 대한민국에서 개최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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