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 건설 반발’ 용인 초등생 이틀째 등교 거부
입력 2015.05.27 (10:58)
수정 2015.05.2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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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연구소 건설에 반대하는 경기도 용인 지곡초등학교 학생들의 등교 거부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학교 측은 오전 9시 현재 전교생 334명 가운데 80명만 등교했고, 병설유치원은 58명 중 2명이 출석했다고 밝혔습니다.
등교를 거부하고 있는 학생 학부모들은 콘크리트 연구소가 학생들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발암물질을 배출한다며, 공사를 포기 하지 않으면 등교를 계속 거부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콘크리트 혼화제 생산업체는 주민들이 낸 공사금지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되자, 어제 연구소 건설 공사를 재개했다가 주민들과 충돌을 빚었습니다.
학교 측은 오전 9시 현재 전교생 334명 가운데 80명만 등교했고, 병설유치원은 58명 중 2명이 출석했다고 밝혔습니다.
등교를 거부하고 있는 학생 학부모들은 콘크리트 연구소가 학생들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발암물질을 배출한다며, 공사를 포기 하지 않으면 등교를 계속 거부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콘크리트 혼화제 생산업체는 주민들이 낸 공사금지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되자, 어제 연구소 건설 공사를 재개했다가 주민들과 충돌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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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소 건설 반발’ 용인 초등생 이틀째 등교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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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27 10:58:53
- 수정2015-05-27 16:50:44
콘크리트 연구소 건설에 반대하는 경기도 용인 지곡초등학교 학생들의 등교 거부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학교 측은 오전 9시 현재 전교생 334명 가운데 80명만 등교했고, 병설유치원은 58명 중 2명이 출석했다고 밝혔습니다.
등교를 거부하고 있는 학생 학부모들은 콘크리트 연구소가 학생들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발암물질을 배출한다며, 공사를 포기 하지 않으면 등교를 계속 거부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콘크리트 혼화제 생산업체는 주민들이 낸 공사금지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되자, 어제 연구소 건설 공사를 재개했다가 주민들과 충돌을 빚었습니다.
학교 측은 오전 9시 현재 전교생 334명 가운데 80명만 등교했고, 병설유치원은 58명 중 2명이 출석했다고 밝혔습니다.
등교를 거부하고 있는 학생 학부모들은 콘크리트 연구소가 학생들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발암물질을 배출한다며, 공사를 포기 하지 않으면 등교를 계속 거부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콘크리트 혼화제 생산업체는 주민들이 낸 공사금지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되자, 어제 연구소 건설 공사를 재개했다가 주민들과 충돌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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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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