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 카시트, 제품별로 주요 성능 차이…안전 기준은 모두 충족
입력 2015.05.27 (11:50)
수정 2015.05.2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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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인기 있는 유아용 카시트가 제품별로 주요 성능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소비자 설문조사와 시장조사 결과를 반영해 유아용 카시트 10개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을 시험한 결과 모두 안전 기준을 충족했지만, 부문별로는 성능에 차이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가 카시트를 탄 채 앞을 본 상태에서 자동차 사고가 났을 경우를 가정한 동적시험에서는 '싸이벡스 제로나플러스' 제품과 '보네스트베네스트 SY2' 제품이 인체에 가하는 충격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시트에 충격이 있을 때 어린이 머리 부분이 받는 가속도를 측정한 충격 에너지 흡수 시험에서는 '멕시코시 펄'과 '조이 아이앵커' 제품이 충격을 최소화 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버클 강도는 '포브 벌컨'제품이, 벨트의 인장 강도는 페도라 C4 제품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시험대상 제품의 가격은 40만 원대에서 90만 원대까지 가격 차이가 최대 2.3배에 달했습니다.
소비자시민모임은 그러나 이들 10개 제품이 모두 각 시험에서 자동차용 어린이 보호장치가 갖춰야 하는 기준을 충족해 실제 사용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소비자 설문조사와 시장조사 결과를 반영해 유아용 카시트 10개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을 시험한 결과 모두 안전 기준을 충족했지만, 부문별로는 성능에 차이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가 카시트를 탄 채 앞을 본 상태에서 자동차 사고가 났을 경우를 가정한 동적시험에서는 '싸이벡스 제로나플러스' 제품과 '보네스트베네스트 SY2' 제품이 인체에 가하는 충격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시트에 충격이 있을 때 어린이 머리 부분이 받는 가속도를 측정한 충격 에너지 흡수 시험에서는 '멕시코시 펄'과 '조이 아이앵커' 제품이 충격을 최소화 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버클 강도는 '포브 벌컨'제품이, 벨트의 인장 강도는 페도라 C4 제품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시험대상 제품의 가격은 40만 원대에서 90만 원대까지 가격 차이가 최대 2.3배에 달했습니다.
소비자시민모임은 그러나 이들 10개 제품이 모두 각 시험에서 자동차용 어린이 보호장치가 갖춰야 하는 기준을 충족해 실제 사용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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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용 카시트, 제품별로 주요 성능 차이…안전 기준은 모두 충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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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27 11:50:41
- 수정2015-05-27 15:47:46
국내에서 인기 있는 유아용 카시트가 제품별로 주요 성능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소비자 설문조사와 시장조사 결과를 반영해 유아용 카시트 10개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을 시험한 결과 모두 안전 기준을 충족했지만, 부문별로는 성능에 차이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가 카시트를 탄 채 앞을 본 상태에서 자동차 사고가 났을 경우를 가정한 동적시험에서는 '싸이벡스 제로나플러스' 제품과 '보네스트베네스트 SY2' 제품이 인체에 가하는 충격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시트에 충격이 있을 때 어린이 머리 부분이 받는 가속도를 측정한 충격 에너지 흡수 시험에서는 '멕시코시 펄'과 '조이 아이앵커' 제품이 충격을 최소화 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버클 강도는 '포브 벌컨'제품이, 벨트의 인장 강도는 페도라 C4 제품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시험대상 제품의 가격은 40만 원대에서 90만 원대까지 가격 차이가 최대 2.3배에 달했습니다.
소비자시민모임은 그러나 이들 10개 제품이 모두 각 시험에서 자동차용 어린이 보호장치가 갖춰야 하는 기준을 충족해 실제 사용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소비자 설문조사와 시장조사 결과를 반영해 유아용 카시트 10개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을 시험한 결과 모두 안전 기준을 충족했지만, 부문별로는 성능에 차이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가 카시트를 탄 채 앞을 본 상태에서 자동차 사고가 났을 경우를 가정한 동적시험에서는 '싸이벡스 제로나플러스' 제품과 '보네스트베네스트 SY2' 제품이 인체에 가하는 충격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시트에 충격이 있을 때 어린이 머리 부분이 받는 가속도를 측정한 충격 에너지 흡수 시험에서는 '멕시코시 펄'과 '조이 아이앵커' 제품이 충격을 최소화 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버클 강도는 '포브 벌컨'제품이, 벨트의 인장 강도는 페도라 C4 제품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시험대상 제품의 가격은 40만 원대에서 90만 원대까지 가격 차이가 최대 2.3배에 달했습니다.
소비자시민모임은 그러나 이들 10개 제품이 모두 각 시험에서 자동차용 어린이 보호장치가 갖춰야 하는 기준을 충족해 실제 사용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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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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