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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속으로…복고열풍 타고 ‘LP 음반’ 인기
입력 2015.05.27 (12:34) 수정 2015.05.27 (12:58)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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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디지털 음원에 밀려 사라지다시피 한 LP 문화가 최근 복고 열풍과 함께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그 이유를 옥유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녹취> "또 하루 멀어져간다..."

옛 노래의 선율이 흐르는 추억의 LP 음악다방.

바늘이 내는 소리까지 음악의 일부로 느끼는 사람들에게는 향수를,

<인터뷰> 이상복(음악다방 대표) : "디지털 음악은 듣다 보면 귀가 좀 아프잖아요. 근데 이거는 종일 들어도 편안해요."

MP3에 익숙한 세대엔 눈으로도 즐길 수 있는 LP만의 음색은 색다른 매력입니다.

<인터뷰> 정지원(경기 고양시) : "CD나 유튜브는 음질이 좋고 그런데 LP는 톡톡 튀고 잡음도 들리고 그런 매력..."

LP는 한 공간에서 함께 연주한 악기들의 소리가 녹음 당시 상태 그대로 음반에 담기입니다.

디지털화되면서 원음의 높낮이가 조절되고 울림과 반사음 등 '잡음'이 지워집니다.

소리는 선명해지지만 풍성한 맛이 덜해집니다.

<인터뷰> DJ 소울 스케이프 : "리마스터링(디지털화)이라고 하잖아요. 당연히 손실이 발생할 수밖에 없고 MP3는 더욱 심해지겠죠."

중년 가수들은 물론 아이돌까지 다시 LP 음반을 내놓는 이유입니다.

<인터뷰> 전인권(가수) : "아날로그는 자연으로 보면 돼요. 아날로그가 훨씬 더 입체적이고 소리가 아주 좋아요."

디지털 시대, 거칠지만 깊은 울림을 주는 LP의 매력이 대중음악의 새 흐름을 만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옥유정입니다.
  • 추억 속으로…복고열풍 타고 ‘LP 음반’ 인기
    • 입력 2015-05-27 12:35:52
    • 수정2015-05-27 12:58:33
    뉴스 12
<앵커 멘트>

디지털 음원에 밀려 사라지다시피 한 LP 문화가 최근 복고 열풍과 함께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그 이유를 옥유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녹취> "또 하루 멀어져간다..."

옛 노래의 선율이 흐르는 추억의 LP 음악다방.

바늘이 내는 소리까지 음악의 일부로 느끼는 사람들에게는 향수를,

<인터뷰> 이상복(음악다방 대표) : "디지털 음악은 듣다 보면 귀가 좀 아프잖아요. 근데 이거는 종일 들어도 편안해요."

MP3에 익숙한 세대엔 눈으로도 즐길 수 있는 LP만의 음색은 색다른 매력입니다.

<인터뷰> 정지원(경기 고양시) : "CD나 유튜브는 음질이 좋고 그런데 LP는 톡톡 튀고 잡음도 들리고 그런 매력..."

LP는 한 공간에서 함께 연주한 악기들의 소리가 녹음 당시 상태 그대로 음반에 담기입니다.

디지털화되면서 원음의 높낮이가 조절되고 울림과 반사음 등 '잡음'이 지워집니다.

소리는 선명해지지만 풍성한 맛이 덜해집니다.

<인터뷰> DJ 소울 스케이프 : "리마스터링(디지털화)이라고 하잖아요. 당연히 손실이 발생할 수밖에 없고 MP3는 더욱 심해지겠죠."

중년 가수들은 물론 아이돌까지 다시 LP 음반을 내놓는 이유입니다.

<인터뷰> 전인권(가수) : "아날로그는 자연으로 보면 돼요. 아날로그가 훨씬 더 입체적이고 소리가 아주 좋아요."

디지털 시대, 거칠지만 깊은 울림을 주는 LP의 매력이 대중음악의 새 흐름을 만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옥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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