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문재인 특사 의혹 보도에 “강력 대응할 것”

입력 2015.05.2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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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이 문재인 대표가 소속됐던 법무법인에 사건을 의뢰한 인사들 다수가 참여정부 시절에 사면됐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악의적이라고 규정하고 당 차원의 강력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유은혜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해당 보도가 사실 확인이나 명확한 근거도 없이 야당 대표를 흠집내고 있다며 악의적 보도는 이제 그만 돼야 한다는 의미에서 당 차원에서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 대변인은 사면은 국민통합 차원에서 진행되는 대통령의 통치행위라며 정확히 사실 관계가 파악되는 대로 구체적인 대응 방침을 정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선일보는 오늘 문 대표와 전해철 의원이 참여정부 출범 직전까지 각각 대표를 맡았던 법무법인 부산과 해마루에서 변호를 맡았던 범죄자 40여 명이 참여정부 시절 특별 사면됐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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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 문재인 특사 의혹 보도에 “강력 대응할 것”
    • 입력 2015-05-27 14:58:33
    정치
새정치민주연합이 문재인 대표가 소속됐던 법무법인에 사건을 의뢰한 인사들 다수가 참여정부 시절에 사면됐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악의적이라고 규정하고 당 차원의 강력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유은혜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해당 보도가 사실 확인이나 명확한 근거도 없이 야당 대표를 흠집내고 있다며 악의적 보도는 이제 그만 돼야 한다는 의미에서 당 차원에서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 대변인은 사면은 국민통합 차원에서 진행되는 대통령의 통치행위라며 정확히 사실 관계가 파악되는 대로 구체적인 대응 방침을 정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선일보는 오늘 문 대표와 전해철 의원이 참여정부 출범 직전까지 각각 대표를 맡았던 법무법인 부산과 해마루에서 변호를 맡았던 범죄자 40여 명이 참여정부 시절 특별 사면됐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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