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주의보 계속…경북 영천 34.9도

입력 2015.05.27 (16:47) 수정 2015.05.27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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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과 전남, 강원영서와 경기동부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불볕더위가 계속됐습니다.

오늘 경북 영천시 신령지역의 기온은 34.9도, 대구 33.5, 전주 33, 대전은 32도까지 올라갔고, 서울도 올 들어 가장 높은 31.5도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일사량이 많았던 데다 더운 서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돼 예년 기온을 최고 10도 가량 웃돌았다며, 내일도 오늘 만큼 더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내일 대구와 춘천 33도 등 내륙 지방의 기온은 33도 안팎까지 오르고, 서울도 31도로 예상됩니다.

불볕 더위는 모레까지 계속되다가 오는 토요일에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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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주의보 계속…경북 영천 34.9도
    • 입력 2015-05-27 16:47:02
    • 수정2015-05-27 19:26:01
    사회
영남과 전남, 강원영서와 경기동부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불볕더위가 계속됐습니다.

오늘 경북 영천시 신령지역의 기온은 34.9도, 대구 33.5, 전주 33, 대전은 32도까지 올라갔고, 서울도 올 들어 가장 높은 31.5도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일사량이 많았던 데다 더운 서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돼 예년 기온을 최고 10도 가량 웃돌았다며, 내일도 오늘 만큼 더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내일 대구와 춘천 33도 등 내륙 지방의 기온은 33도 안팎까지 오르고, 서울도 31도로 예상됩니다.

불볕 더위는 모레까지 계속되다가 오는 토요일에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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