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홈런 -2’ 이승엽, 통증 털고 5번 지명타자

입력 2015.05.27 (19:24) 수정 2015.05.27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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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통산 400홈런에 단 2개만을 남겨둔 이승엽(39·삼성 라이온즈)이 왼손바닥 통증을 털고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삼성은 27일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서 야마이코 나바로(2루수)-박한이(우익수)-채태인(1루수)-최형우(좌익수)-이승엽(지명타자)-백상원(3루수)-박해민(중견수)-이흥련(포수)-김상수(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전날 왼손바닥 통증으로 결장한 이승엽은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올 시즌 8호 홈런으로 국내 통산 398호 홈런을 기록한 이승엽은 400홈런까지 2개의 홈런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승엽이 선발 출전하는 대신 전날 경기 도중 왼쪽 허벅지 통증을 느껴 김재현과 교체됐던 박석민이 이날 빠지고 백상원이 3루수 자리를 꿰찼다.

류중일 감독은 "(박석민이) 경기 상황에 따라 대타로 나설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지난 경기에서 장원삼의 호투를 이끈 포수 이흥련이 마스크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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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0홈런 -2’ 이승엽, 통증 털고 5번 지명타자
    • 입력 2015-05-27 19:24:59
    • 수정2015-05-27 19:25:24
    연합뉴스
국내 통산 400홈런에 단 2개만을 남겨둔 이승엽(39·삼성 라이온즈)이 왼손바닥 통증을 털고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삼성은 27일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서 야마이코 나바로(2루수)-박한이(우익수)-채태인(1루수)-최형우(좌익수)-이승엽(지명타자)-백상원(3루수)-박해민(중견수)-이흥련(포수)-김상수(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전날 왼손바닥 통증으로 결장한 이승엽은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올 시즌 8호 홈런으로 국내 통산 398호 홈런을 기록한 이승엽은 400홈런까지 2개의 홈런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승엽이 선발 출전하는 대신 전날 경기 도중 왼쪽 허벅지 통증을 느껴 김재현과 교체됐던 박석민이 이날 빠지고 백상원이 3루수 자리를 꿰찼다. 류중일 감독은 "(박석민이) 경기 상황에 따라 대타로 나설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지난 경기에서 장원삼의 호투를 이끈 포수 이흥련이 마스크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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