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5방 폭발!’ 넥센, 삼성 꺾고 5연패 끝

입력 2015.05.28 (06:22) 수정 2015.05.2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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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넥센이 홈런 5방을 몰아치며, 삼성을 꺾고 5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3년연속 홈런왕인 박병호는 시즌 12호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병호가 삼성 장원삼을 직구를 받아쳐, 3점짜리 장외 홈런을 터트립니다.

3경기 만에 터진 시즌 12호 홈런입니다.

박병호의 홈런을 시작으로 최근 침묵하던 넥센의 홈런포가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윤석민의 홈런에 이어 유한준과 김민성의 연속 타자 홈런, 스나이더의 홈런까지 모두 5개의 홈런을 집중시켰습니다.

넥센은 홈런으로 삼성 마운드를 무너뜨리면서 5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SK도 박재상과 박정권의 홈런포를 앞세워 롯데를 꺾고 5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SK선발 김광현은 6이닝 무실점 호투로, 연패 탈출을 뒷받침했습니다.

NC 투수 해커와 두산 선수들이 신경전을 벌여, 경기가 잠시 중단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두산 장민석은 야구공을 던져 퇴장 조치됐습니다.

한화는 5회말 집중타로 역전에 성공해, 3연패를 허용하지 않는 저력을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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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런 5방 폭발!’ 넥센, 삼성 꺾고 5연패 끝
    • 입력 2015-05-28 06:23:32
    • 수정2015-05-28 10: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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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넥센이 홈런 5방을 몰아치며, 삼성을 꺾고 5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3년연속 홈런왕인 박병호는 시즌 12호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병호가 삼성 장원삼을 직구를 받아쳐, 3점짜리 장외 홈런을 터트립니다.

3경기 만에 터진 시즌 12호 홈런입니다.

박병호의 홈런을 시작으로 최근 침묵하던 넥센의 홈런포가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윤석민의 홈런에 이어 유한준과 김민성의 연속 타자 홈런, 스나이더의 홈런까지 모두 5개의 홈런을 집중시켰습니다.

넥센은 홈런으로 삼성 마운드를 무너뜨리면서 5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SK도 박재상과 박정권의 홈런포를 앞세워 롯데를 꺾고 5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SK선발 김광현은 6이닝 무실점 호투로, 연패 탈출을 뒷받침했습니다.

NC 투수 해커와 두산 선수들이 신경전을 벌여, 경기가 잠시 중단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두산 장민석은 야구공을 던져 퇴장 조치됐습니다.

한화는 5회말 집중타로 역전에 성공해, 3연패를 허용하지 않는 저력을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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