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이번엔 욕설…두 번째 논란 해명 나선 유승준

입력 2015.05.28 (08:24) 수정 2015.05.2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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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려드리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조항리 아나운서 나와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항리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연예계 소식 준비했습니다.

유승준 씨가 지난 1차 인터뷰 이후 불거진 여러 논란에 대해 반박하는 2차 인터뷰를 바로 어제 진행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지난 19일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군 기피 논란에 관한 자신의 심정을 고백했던 유승준 씨가 또 한 번 대중 앞에 섰습니다.

어제 있었던 인터넷 생방송은 첫 방송 이후 제기된 오해에 대한 해명으로 진행됐는데요.

유승준 씨는 인터뷰 내내 자신이 거짓말쟁이로 표현된다는 것과 관련해 눈물을 쏟으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또 유승준 씨는 군에 입대할 수 있다면 ‘내일이라도 당장 하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는데요.

이에 법무부는 입국금지 해제나 국적회복 등에 대해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고 논의할 가치가 없다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눈물의 심경고백이 끝난 후 방송사고가 발생했는데요.

<녹취> “됐어. 방송 끝났어요. 아이X... 지금 기사 계속 올라가고 있어. 세 번째 이야기는 언제 하냐고 하는데? XXXX... 야! 이거 안 꺼졌잖아.”

방송사고 논란에 대해 프로덕션 측은 욕설이 아닌 스태프 간의 대화였지만 듣기에 불편했다면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두 번에 걸쳐 진행된 유승준 씨의 인터뷰는 진정성 논란만 남기고 있습니다.

배우 클라라 씨가 전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부존재확인 관련 민사 소송의 첫 변론이 어제 진행됐습니다.

지난해 12월, 클라라 측에서 소송을 제기한 후 첨예한 의견 대립을 벌였던 양측이 처음으로 법정에서 마주하게 된 것인데요.

클라라 측의 입장 먼저 들어보시죠.

<녹취> 클라라 측 법률 대리인 : “부당한 요구를 했다든지 또 원래 해주기로 했던 약속을 지키기 않았다든지 또 회장의 부적절한 처신이 있었다든지 이런 게 종합적으로 아우러져서 신뢰관계가 깨졌고 그 책임이 피고 측에 있다는 취지로 오늘 변론을 한 겁니다.”

반면 폴라리스 측은 클라라 씨가 주장하는 계약해지 사유 내용을 검토하겠다는 입장만 밝혔는데요.

양측의 다음 변론은 7월 1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가수 정준영 씨가 속한 정준영 밴드가 어제 27일 쇼케이스를 통해 첫 앨범 ‘일탈다반사’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앨범은 밴드로서 처음 대중에게 신곡을 발표하는 만큼 제작에 더욱 신경을 썼다는데요.

특히 음악적인 부분에 오랜 시간 공을 들인 만큼 앨범에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녹취> 정준영(가수) : “항상 에너지 넘치는 공연을 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재미있고 파워풀하고 멋있는 공연 할 수 있도록 많이 준비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총 8곡의 다양한 장르가 담겨있는 정준영 밴드의 첫 앨범! 특히 타이틀곡 ‘OMG’는 본조비의 프로듀서 ‘브라이언 호위스’가 직접 프로듀싱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가수 서인영 씨가 오는 6월 가수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합니다.

예능과 MC로 맹활약 중인 서인영 씨의 이번 앨범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생각나’ 이후 7개월 만의 신곡인데요.

최근 모든 곡 작업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상태라고 하네요.

근긴장이상증을 앓았던 가수 장재인 씨가 길었던 공백을 깨고 컴백합니다.

지금은 건강이 많이 회복돼 무대에서 뛸 수 있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지난 2012년 8월 ‘여름밤’ 이후 약 3년 만의 새 앨범 발표인 만큼 싱글이 아닌 앨범으로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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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이번엔 욕설…두 번째 논란 해명 나선 유승준
    • 입력 2015-05-28 08:28:50
    • 수정2015-05-28 10: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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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려드리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조항리 아나운서 나와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항리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연예계 소식 준비했습니다.

유승준 씨가 지난 1차 인터뷰 이후 불거진 여러 논란에 대해 반박하는 2차 인터뷰를 바로 어제 진행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지난 19일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군 기피 논란에 관한 자신의 심정을 고백했던 유승준 씨가 또 한 번 대중 앞에 섰습니다.

어제 있었던 인터넷 생방송은 첫 방송 이후 제기된 오해에 대한 해명으로 진행됐는데요.

유승준 씨는 인터뷰 내내 자신이 거짓말쟁이로 표현된다는 것과 관련해 눈물을 쏟으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또 유승준 씨는 군에 입대할 수 있다면 ‘내일이라도 당장 하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는데요.

이에 법무부는 입국금지 해제나 국적회복 등에 대해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고 논의할 가치가 없다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눈물의 심경고백이 끝난 후 방송사고가 발생했는데요.

<녹취> “됐어. 방송 끝났어요. 아이X... 지금 기사 계속 올라가고 있어. 세 번째 이야기는 언제 하냐고 하는데? XXXX... 야! 이거 안 꺼졌잖아.”

방송사고 논란에 대해 프로덕션 측은 욕설이 아닌 스태프 간의 대화였지만 듣기에 불편했다면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두 번에 걸쳐 진행된 유승준 씨의 인터뷰는 진정성 논란만 남기고 있습니다.

배우 클라라 씨가 전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부존재확인 관련 민사 소송의 첫 변론이 어제 진행됐습니다.

지난해 12월, 클라라 측에서 소송을 제기한 후 첨예한 의견 대립을 벌였던 양측이 처음으로 법정에서 마주하게 된 것인데요.

클라라 측의 입장 먼저 들어보시죠.

<녹취> 클라라 측 법률 대리인 : “부당한 요구를 했다든지 또 원래 해주기로 했던 약속을 지키기 않았다든지 또 회장의 부적절한 처신이 있었다든지 이런 게 종합적으로 아우러져서 신뢰관계가 깨졌고 그 책임이 피고 측에 있다는 취지로 오늘 변론을 한 겁니다.”

반면 폴라리스 측은 클라라 씨가 주장하는 계약해지 사유 내용을 검토하겠다는 입장만 밝혔는데요.

양측의 다음 변론은 7월 1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가수 정준영 씨가 속한 정준영 밴드가 어제 27일 쇼케이스를 통해 첫 앨범 ‘일탈다반사’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앨범은 밴드로서 처음 대중에게 신곡을 발표하는 만큼 제작에 더욱 신경을 썼다는데요.

특히 음악적인 부분에 오랜 시간 공을 들인 만큼 앨범에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녹취> 정준영(가수) : “항상 에너지 넘치는 공연을 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재미있고 파워풀하고 멋있는 공연 할 수 있도록 많이 준비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총 8곡의 다양한 장르가 담겨있는 정준영 밴드의 첫 앨범! 특히 타이틀곡 ‘OMG’는 본조비의 프로듀서 ‘브라이언 호위스’가 직접 프로듀싱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가수 서인영 씨가 오는 6월 가수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합니다.

예능과 MC로 맹활약 중인 서인영 씨의 이번 앨범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생각나’ 이후 7개월 만의 신곡인데요.

최근 모든 곡 작업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상태라고 하네요.

근긴장이상증을 앓았던 가수 장재인 씨가 길었던 공백을 깨고 컴백합니다.

지금은 건강이 많이 회복돼 무대에서 뛸 수 있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지난 2012년 8월 ‘여름밤’ 이후 약 3년 만의 새 앨범 발표인 만큼 싱글이 아닌 앨범으로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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