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를 아는 강정호! 6연승 이끈 쐐기 적시타

<앵커 멘트>

스페인의 세비야가 유로파리그에서 2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해외스포츠, 한지연기자입니다.

<리포트>

세비야의 반격은 전반 27분 부터 시작됐습니다.

크리호비악의 동점골로 기세를 올렸고 이후 바카가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바카는 전반 31분, 골을 넣어 2대 1로 만들었습니다.

2대 2로 맞선 후반 27분에는 세비야에 우승을 안기는 역전 결승골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피츠버그가 3대 2로 앞선 7회말 투아웃 만루 상황.

강정호는 2타점 적시타로 팀의 5대 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텍사스의 추신수는 클리블랜드전에서 안타 두 개를 쳤습니다.

미국 프로농구에서 골든스테이트가 40년 만에 컨퍼런스 정상에 올랐습니다.

골든스테이트는 결승 5차전에서 휴스턴을 104대 90으로 이겼습니다.

미국 프로야구에서, 홈런성 타구를 잡아낸 외야수의 멋진 수비입니다.

KBS 뉴스 한지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