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퀸의 바람 담아!’ 김연아 노하우 전수

입력 2015.05.30 (21:31) 수정 2015.05.30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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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피겨 스타 김연아가 일일교사로 꿈나무들과 함께 스케이트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연아의 허리에 손을 얹고 얼음 위를 조심스레 내딛습니다.

평범한 기차놀이지만, 피겨 여왕과 함께라서 특별합니다.

<인터뷰> 이지안(일일교육 참가학생) : "김연아 언니 만나서 좋았고요. 피겨 스케이트도 더 배우고 싶어요."

김연아와 사진을 찍는 것도 어린이들에겐 소중한 시간입니다.

함께한 시간은 짧지만, 김연아도 꿈나무들과 만나 즐겁습니다.

<인터뷰> 김연아(前 피겨 국가대표) : "재밌게 타는 모습을 보도 뿌듯했고, 선수를 하는 아이들은 더 스케이팅에 매력을 느끼고 더 열심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일일교사로 나선 이준형은 마이클 잭슨을 떠올리게 하는 춤 솜씨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넘어지는 실수를 능청스럽게 넘기는 여유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인터뷰> 이준형(피겨 국가대표) : "안경알이 빠질 것까지는 예상 못 해서 그게 살짝 많이 좀 어떻게 해야 하지 그랬는데 정신없이 빨리빨리 넘어가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후배들과 함께 재능을 나눈 김연아는 자신의 뒤를 이을 좋은 선수들이 많이 나오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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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겨 퀸의 바람 담아!’ 김연아 노하우 전수
    • 입력 2015-05-30 21:36:00
    • 수정2015-05-30 21: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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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피겨 스타 김연아가 일일교사로 꿈나무들과 함께 스케이트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연아의 허리에 손을 얹고 얼음 위를 조심스레 내딛습니다.

평범한 기차놀이지만, 피겨 여왕과 함께라서 특별합니다.

<인터뷰> 이지안(일일교육 참가학생) : "김연아 언니 만나서 좋았고요. 피겨 스케이트도 더 배우고 싶어요."

김연아와 사진을 찍는 것도 어린이들에겐 소중한 시간입니다.

함께한 시간은 짧지만, 김연아도 꿈나무들과 만나 즐겁습니다.

<인터뷰> 김연아(前 피겨 국가대표) : "재밌게 타는 모습을 보도 뿌듯했고, 선수를 하는 아이들은 더 스케이팅에 매력을 느끼고 더 열심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일일교사로 나선 이준형은 마이클 잭슨을 떠올리게 하는 춤 솜씨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넘어지는 실수를 능청스럽게 넘기는 여유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인터뷰> 이준형(피겨 국가대표) : "안경알이 빠질 것까지는 예상 못 해서 그게 살짝 많이 좀 어떻게 해야 하지 그랬는데 정신없이 빨리빨리 넘어가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후배들과 함께 재능을 나눈 김연아는 자신의 뒤를 이을 좋은 선수들이 많이 나오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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