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400호 홈런 새 역사!…포항구장 ‘들썩’
입력 2015.06.03 (21:34)
수정 2015.06.0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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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삼성의 이승엽 선수가 한국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개인 통산 400 홈런을 달성했습니다.
지난 95년 데뷔한 이래, 열 세 시즌 만에 이룩한 위업입니다.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승엽이 3회 힘차게 방망이를 돌리는 순간, 포항구장이 들썩입니다.
공은 담장 밖으로 훌쩍 넘어가 이승엽은 마침내 통산 400홈런의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홈런공을 잡기 위해 수십명의 관중이 경기장 밖으로 뛰어내리는 전쟁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이승엽은 축하 꽃다발을 받으며 대기록의 순간을 만끽했습니다.
엄청난 가치를 지닌 홈런공은 천안에서 온 팬이 찾아내 행운의 주인공의 됐습니다.
1995년 데뷔한 이승엽은 5차례 홈런왕에 오르며 라이언킹으로 2003년 56호 홈런을 터트리며 아시아의 홈런왕으로 불렸습니다.
일본에서도 최고 명문 요미우리의 4번 타자로 활약하며 한일 통산 400홈런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인터뷰> 이승엽 : "공식 기록은 아니지만 일본에서 한번 쳐봤기때문에 익숙하지는 않지만 멀지도 않은 느낌입니다."
WBC와 올림픽에서도 극적인 홈런을 터트리며 국민 타자가 된 이승엽은 국내 복귀 이후에도 꾸준함을 앞세워 불혹의 나이에 대기록을 이뤄냈습니다.
홈런하면 떠오르는 이름 이승엽.
400호 홈런과 함께 이승엽은 한국 야구 역사에 영원한 홈런왕으로 남게 됐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프로야구 삼성의 이승엽 선수가 한국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개인 통산 400 홈런을 달성했습니다.
지난 95년 데뷔한 이래, 열 세 시즌 만에 이룩한 위업입니다.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승엽이 3회 힘차게 방망이를 돌리는 순간, 포항구장이 들썩입니다.
공은 담장 밖으로 훌쩍 넘어가 이승엽은 마침내 통산 400홈런의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홈런공을 잡기 위해 수십명의 관중이 경기장 밖으로 뛰어내리는 전쟁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이승엽은 축하 꽃다발을 받으며 대기록의 순간을 만끽했습니다.
엄청난 가치를 지닌 홈런공은 천안에서 온 팬이 찾아내 행운의 주인공의 됐습니다.
1995년 데뷔한 이승엽은 5차례 홈런왕에 오르며 라이언킹으로 2003년 56호 홈런을 터트리며 아시아의 홈런왕으로 불렸습니다.
일본에서도 최고 명문 요미우리의 4번 타자로 활약하며 한일 통산 400홈런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인터뷰> 이승엽 : "공식 기록은 아니지만 일본에서 한번 쳐봤기때문에 익숙하지는 않지만 멀지도 않은 느낌입니다."
WBC와 올림픽에서도 극적인 홈런을 터트리며 국민 타자가 된 이승엽은 국내 복귀 이후에도 꾸준함을 앞세워 불혹의 나이에 대기록을 이뤄냈습니다.
홈런하면 떠오르는 이름 이승엽.
400호 홈런과 함께 이승엽은 한국 야구 역사에 영원한 홈런왕으로 남게 됐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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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03 21:35:26
- 수정2015-06-03 22:07:39
<앵커 멘트>
프로야구 삼성의 이승엽 선수가 한국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개인 통산 400 홈런을 달성했습니다.
지난 95년 데뷔한 이래, 열 세 시즌 만에 이룩한 위업입니다.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승엽이 3회 힘차게 방망이를 돌리는 순간, 포항구장이 들썩입니다.
공은 담장 밖으로 훌쩍 넘어가 이승엽은 마침내 통산 400홈런의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홈런공을 잡기 위해 수십명의 관중이 경기장 밖으로 뛰어내리는 전쟁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이승엽은 축하 꽃다발을 받으며 대기록의 순간을 만끽했습니다.
엄청난 가치를 지닌 홈런공은 천안에서 온 팬이 찾아내 행운의 주인공의 됐습니다.
1995년 데뷔한 이승엽은 5차례 홈런왕에 오르며 라이언킹으로 2003년 56호 홈런을 터트리며 아시아의 홈런왕으로 불렸습니다.
일본에서도 최고 명문 요미우리의 4번 타자로 활약하며 한일 통산 400홈런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인터뷰> 이승엽 : "공식 기록은 아니지만 일본에서 한번 쳐봤기때문에 익숙하지는 않지만 멀지도 않은 느낌입니다."
WBC와 올림픽에서도 극적인 홈런을 터트리며 국민 타자가 된 이승엽은 국내 복귀 이후에도 꾸준함을 앞세워 불혹의 나이에 대기록을 이뤄냈습니다.
홈런하면 떠오르는 이름 이승엽.
400호 홈런과 함께 이승엽은 한국 야구 역사에 영원한 홈런왕으로 남게 됐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프로야구 삼성의 이승엽 선수가 한국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개인 통산 400 홈런을 달성했습니다.
지난 95년 데뷔한 이래, 열 세 시즌 만에 이룩한 위업입니다.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승엽이 3회 힘차게 방망이를 돌리는 순간, 포항구장이 들썩입니다.
공은 담장 밖으로 훌쩍 넘어가 이승엽은 마침내 통산 400홈런의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홈런공을 잡기 위해 수십명의 관중이 경기장 밖으로 뛰어내리는 전쟁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이승엽은 축하 꽃다발을 받으며 대기록의 순간을 만끽했습니다.
엄청난 가치를 지닌 홈런공은 천안에서 온 팬이 찾아내 행운의 주인공의 됐습니다.
1995년 데뷔한 이승엽은 5차례 홈런왕에 오르며 라이언킹으로 2003년 56호 홈런을 터트리며 아시아의 홈런왕으로 불렸습니다.
일본에서도 최고 명문 요미우리의 4번 타자로 활약하며 한일 통산 400홈런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인터뷰> 이승엽 : "공식 기록은 아니지만 일본에서 한번 쳐봤기때문에 익숙하지는 않지만 멀지도 않은 느낌입니다."
WBC와 올림픽에서도 극적인 홈런을 터트리며 국민 타자가 된 이승엽은 국내 복귀 이후에도 꾸준함을 앞세워 불혹의 나이에 대기록을 이뤄냈습니다.
홈런하면 떠오르는 이름 이승엽.
400호 홈런과 함께 이승엽은 한국 야구 역사에 영원한 홈런왕으로 남게 됐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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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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