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 포함 메르스 5명 추가 확진…환자 수 35명
입력 2015.06.04 (09:29)
수정 2015.06.0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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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밤 사이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확진 환자가 또 나왔습니다.
5명이 더 늘어 이제 확진 환자가 35명이 됐는데요.
의료진도 감염돼 방역당국이 비상에 걸렸습니다.
황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밤 사이, 메르스 환자 5명이 추가로 확인돼, 국내 메르스 확진 환자가 35명으로 늘었습니다.
특히 새로 추가된 환자 5명 가운데는 메르스 감염 환자가 거쳐갔던 서울의 한 종합병원 의사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메르스 확진 환자가 국가지정 격리병원으로 이송되기 전 입원했던 병원의 30대 의사입니다.
최초 환자와 직접적인 접촉이 없는 3차 감염자입니다.
이 의사 외에 3명의 환자는 지난 15~17일 사이 최초 환자에서 전염된 의료인과 가족, 그리고 병문안 갔던 사람들입니다.
나머지 한 명은 2차 감염자와 한 병실을 썼던 60대 남성입니다.
첫 메르스 환자가 나온 지 2주째, 감염이 의심돼 검사가 진행 중인 사람이 90여 명에 이르고 격리 관찰 대상자도 천 3백여 명을 넘었습니다.
게다가 보건당국의 허술한 관리로 지금까지 확진 환자가 거쳐간 의료기관이 14곳에 달하면서, 3차 감염 우려는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정호입니다.
밤 사이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확진 환자가 또 나왔습니다.
5명이 더 늘어 이제 확진 환자가 35명이 됐는데요.
의료진도 감염돼 방역당국이 비상에 걸렸습니다.
황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밤 사이, 메르스 환자 5명이 추가로 확인돼, 국내 메르스 확진 환자가 35명으로 늘었습니다.
특히 새로 추가된 환자 5명 가운데는 메르스 감염 환자가 거쳐갔던 서울의 한 종합병원 의사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메르스 확진 환자가 국가지정 격리병원으로 이송되기 전 입원했던 병원의 30대 의사입니다.
최초 환자와 직접적인 접촉이 없는 3차 감염자입니다.
이 의사 외에 3명의 환자는 지난 15~17일 사이 최초 환자에서 전염된 의료인과 가족, 그리고 병문안 갔던 사람들입니다.
나머지 한 명은 2차 감염자와 한 병실을 썼던 60대 남성입니다.
첫 메르스 환자가 나온 지 2주째, 감염이 의심돼 검사가 진행 중인 사람이 90여 명에 이르고 격리 관찰 대상자도 천 3백여 명을 넘었습니다.
게다가 보건당국의 허술한 관리로 지금까지 확진 환자가 거쳐간 의료기관이 14곳에 달하면서, 3차 감염 우려는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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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진 포함 메르스 5명 추가 확진…환자 수 3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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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06-04 1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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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사이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확진 환자가 또 나왔습니다.
5명이 더 늘어 이제 확진 환자가 35명이 됐는데요.
의료진도 감염돼 방역당국이 비상에 걸렸습니다.
황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밤 사이, 메르스 환자 5명이 추가로 확인돼, 국내 메르스 확진 환자가 35명으로 늘었습니다.
특히 새로 추가된 환자 5명 가운데는 메르스 감염 환자가 거쳐갔던 서울의 한 종합병원 의사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메르스 확진 환자가 국가지정 격리병원으로 이송되기 전 입원했던 병원의 30대 의사입니다.
최초 환자와 직접적인 접촉이 없는 3차 감염자입니다.
이 의사 외에 3명의 환자는 지난 15~17일 사이 최초 환자에서 전염된 의료인과 가족, 그리고 병문안 갔던 사람들입니다.
나머지 한 명은 2차 감염자와 한 병실을 썼던 60대 남성입니다.
첫 메르스 환자가 나온 지 2주째, 감염이 의심돼 검사가 진행 중인 사람이 90여 명에 이르고 격리 관찰 대상자도 천 3백여 명을 넘었습니다.
게다가 보건당국의 허술한 관리로 지금까지 확진 환자가 거쳐간 의료기관이 14곳에 달하면서, 3차 감염 우려는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정호입니다.
밤 사이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확진 환자가 또 나왔습니다.
5명이 더 늘어 이제 확진 환자가 35명이 됐는데요.
의료진도 감염돼 방역당국이 비상에 걸렸습니다.
황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밤 사이, 메르스 환자 5명이 추가로 확인돼, 국내 메르스 확진 환자가 35명으로 늘었습니다.
특히 새로 추가된 환자 5명 가운데는 메르스 감염 환자가 거쳐갔던 서울의 한 종합병원 의사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메르스 확진 환자가 국가지정 격리병원으로 이송되기 전 입원했던 병원의 30대 의사입니다.
최초 환자와 직접적인 접촉이 없는 3차 감염자입니다.
이 의사 외에 3명의 환자는 지난 15~17일 사이 최초 환자에서 전염된 의료인과 가족, 그리고 병문안 갔던 사람들입니다.
나머지 한 명은 2차 감염자와 한 병실을 썼던 60대 남성입니다.
첫 메르스 환자가 나온 지 2주째, 감염이 의심돼 검사가 진행 중인 사람이 90여 명에 이르고 격리 관찰 대상자도 천 3백여 명을 넘었습니다.
게다가 보건당국의 허술한 관리로 지금까지 확진 환자가 거쳐간 의료기관이 14곳에 달하면서, 3차 감염 우려는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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