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가격 1월보다 58% 올라…양파·돼지고기도↑
입력 2015.06.05 (06:44)
수정 2015.06.05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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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달 배추 가격이 올 초보다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파와 돼지고깃값도 상승세라고 합니다.
생활경제 소식, 정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배추 평균 판매가격이 지난 1월보다 5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양파는 34%, 돼지고기는 18% 올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배춧값 폭락으로 재배 면적이 줄면서 상승 폭이 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돼지고기는 구제역 파동 등으로 공급량이 줄고 나들이 철을 맞아 수요가 증가하면서 가격이 오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근로소득세를 매월 급여에서 떼어가는 원천징수 비율을 다음 달부터는 근로자가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기획재정부는 근로자가 원천징수 세액을 간이세액표에 의거해 100% 내는 안과 80% 또는 120%를 내는 안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80%를 선택하면 매달 떼어가는 세금이 줄어들기 때문에 연말정산 때 세금을 추가로 낼 가능성이 커지고, 120%를 선택하면 매달 떼어가는 세금이 늘어나는 만큼 연말정산 때 세금을 돌려받을 가능성이 커집니다.
지난 1분기에 우리 국민이 해외에서 카드로 결제한 금액이 32억 천만 달러, 3조 5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4분기보다 0.5%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한국은행은 설 연휴가 낀 데다 유가 하락으로 인한 항공요금 인하 등의 영향으로 해외 여행객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KBS 뉴스 정정훈입니다.
지난달 배추 가격이 올 초보다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파와 돼지고깃값도 상승세라고 합니다.
생활경제 소식, 정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배추 평균 판매가격이 지난 1월보다 5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양파는 34%, 돼지고기는 18% 올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배춧값 폭락으로 재배 면적이 줄면서 상승 폭이 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돼지고기는 구제역 파동 등으로 공급량이 줄고 나들이 철을 맞아 수요가 증가하면서 가격이 오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근로소득세를 매월 급여에서 떼어가는 원천징수 비율을 다음 달부터는 근로자가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기획재정부는 근로자가 원천징수 세액을 간이세액표에 의거해 100% 내는 안과 80% 또는 120%를 내는 안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80%를 선택하면 매달 떼어가는 세금이 줄어들기 때문에 연말정산 때 세금을 추가로 낼 가능성이 커지고, 120%를 선택하면 매달 떼어가는 세금이 늘어나는 만큼 연말정산 때 세금을 돌려받을 가능성이 커집니다.
지난 1분기에 우리 국민이 해외에서 카드로 결제한 금액이 32억 천만 달러, 3조 5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4분기보다 0.5%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한국은행은 설 연휴가 낀 데다 유가 하락으로 인한 항공요금 인하 등의 영향으로 해외 여행객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KBS 뉴스 정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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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추가격 1월보다 58% 올라…양파·돼지고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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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06-05 07:37:17
<앵커 멘트>
지난달 배추 가격이 올 초보다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파와 돼지고깃값도 상승세라고 합니다.
생활경제 소식, 정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배추 평균 판매가격이 지난 1월보다 5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양파는 34%, 돼지고기는 18% 올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배춧값 폭락으로 재배 면적이 줄면서 상승 폭이 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돼지고기는 구제역 파동 등으로 공급량이 줄고 나들이 철을 맞아 수요가 증가하면서 가격이 오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근로소득세를 매월 급여에서 떼어가는 원천징수 비율을 다음 달부터는 근로자가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기획재정부는 근로자가 원천징수 세액을 간이세액표에 의거해 100% 내는 안과 80% 또는 120%를 내는 안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80%를 선택하면 매달 떼어가는 세금이 줄어들기 때문에 연말정산 때 세금을 추가로 낼 가능성이 커지고, 120%를 선택하면 매달 떼어가는 세금이 늘어나는 만큼 연말정산 때 세금을 돌려받을 가능성이 커집니다.
지난 1분기에 우리 국민이 해외에서 카드로 결제한 금액이 32억 천만 달러, 3조 5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4분기보다 0.5%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한국은행은 설 연휴가 낀 데다 유가 하락으로 인한 항공요금 인하 등의 영향으로 해외 여행객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KBS 뉴스 정정훈입니다.
지난달 배추 가격이 올 초보다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파와 돼지고깃값도 상승세라고 합니다.
생활경제 소식, 정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배추 평균 판매가격이 지난 1월보다 5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양파는 34%, 돼지고기는 18% 올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배춧값 폭락으로 재배 면적이 줄면서 상승 폭이 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돼지고기는 구제역 파동 등으로 공급량이 줄고 나들이 철을 맞아 수요가 증가하면서 가격이 오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근로소득세를 매월 급여에서 떼어가는 원천징수 비율을 다음 달부터는 근로자가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기획재정부는 근로자가 원천징수 세액을 간이세액표에 의거해 100% 내는 안과 80% 또는 120%를 내는 안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80%를 선택하면 매달 떼어가는 세금이 줄어들기 때문에 연말정산 때 세금을 추가로 낼 가능성이 커지고, 120%를 선택하면 매달 떼어가는 세금이 늘어나는 만큼 연말정산 때 세금을 돌려받을 가능성이 커집니다.
지난 1분기에 우리 국민이 해외에서 카드로 결제한 금액이 32억 천만 달러, 3조 5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4분기보다 0.5%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한국은행은 설 연휴가 낀 데다 유가 하락으로 인한 항공요금 인하 등의 영향으로 해외 여행객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KBS 뉴스 정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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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훈 기자 jjh020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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