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은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가 핵심 의혹에 대한 자료 제출을 거부한 채 버티기를 반복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국회인사청문특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우원식 의원은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국회가 요구한 39건의 자료 가운데 황 후보자가 7건만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원식 의원은 특히 황 후보자의 변호사 시절 19건의 수임 내역과 자식들에 대한 증여와 관여해 후보자의 통장 사본, 기부금 관련 자료가 제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우 의원은 자료 제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오는 8일부터 시작될 예정인 인사청문회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을 수도 있음을 경고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회인사청문특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우원식 의원은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국회가 요구한 39건의 자료 가운데 황 후보자가 7건만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원식 의원은 특히 황 후보자의 변호사 시절 19건의 수임 내역과 자식들에 대한 증여와 관여해 후보자의 통장 사본, 기부금 관련 자료가 제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우 의원은 자료 제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오는 8일부터 시작될 예정인 인사청문회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을 수도 있음을 경고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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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황교안 자료 제출 미흡…청문회 정상 진행 안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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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05 11:01:03
새정치민주연합은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가 핵심 의혹에 대한 자료 제출을 거부한 채 버티기를 반복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국회인사청문특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우원식 의원은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국회가 요구한 39건의 자료 가운데 황 후보자가 7건만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원식 의원은 특히 황 후보자의 변호사 시절 19건의 수임 내역과 자식들에 대한 증여와 관여해 후보자의 통장 사본, 기부금 관련 자료가 제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우 의원은 자료 제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오는 8일부터 시작될 예정인 인사청문회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을 수도 있음을 경고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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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흠 기자 hm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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