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의동, ‘감염병 의료기관 등 공개’ 법안 추진

입력 2015.06.0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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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유의동 의원은 메르스 등 감염병 확진 환자를 진료한 의료기관과 확진 환자의 이동 경로, 접촉자 등을 모두 공개하도록 하는 내용의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조만간 대표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은 이외에도 감염병 발생 지역 학교에 대한 휴교령을 교육부 장관과 협의하고, 감염병 의심 격리자에 긴급 생계를 지원하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유 의원은 국민 스스로 감염 상황에 노출된 적이 있는지 확인하고, 적절한 조치를 받는 등 신종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선 관련 정보 공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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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의동, ‘감염병 의료기관 등 공개’ 법안 추진
    • 입력 2015-06-05 15:43:02
    정치
새누리당 유의동 의원은 메르스 등 감염병 확진 환자를 진료한 의료기관과 확진 환자의 이동 경로, 접촉자 등을 모두 공개하도록 하는 내용의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조만간 대표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은 이외에도 감염병 발생 지역 학교에 대한 휴교령을 교육부 장관과 협의하고, 감염병 의심 격리자에 긴급 생계를 지원하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유 의원은 국민 스스로 감염 상황에 노출된 적이 있는지 확인하고, 적절한 조치를 받는 등 신종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선 관련 정보 공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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