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위대가 필리핀 군사기지를 발판 삼아 동남아시아에서 작전 반경을 넓힐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을 방문 중인 베니그노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일본과 '방문부대지위협정' 체결을 논의할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고 교도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 협정은 일본 자위대 소속 항공기와 함정들이 물자와 기름 등의 조달을 위해 필리핀 기지를 이용할 수 있고, 두 나라가 합동 군사훈련을 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양국 간에 협정이 체결되면 일본 자위대는 남중국해에서 정찰 등 작전 반경을 확대할 수 있게 됩니다.
일본을 방문 중인 베니그노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일본과 '방문부대지위협정' 체결을 논의할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고 교도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 협정은 일본 자위대 소속 항공기와 함정들이 물자와 기름 등의 조달을 위해 필리핀 기지를 이용할 수 있고, 두 나라가 합동 군사훈련을 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양국 간에 협정이 체결되면 일본 자위대는 남중국해에서 정찰 등 작전 반경을 확대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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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남중국해 작전반경 넓힐 듯…필리핀, 기지제공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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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05 17:46:27
일본 자위대가 필리핀 군사기지를 발판 삼아 동남아시아에서 작전 반경을 넓힐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을 방문 중인 베니그노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일본과 '방문부대지위협정' 체결을 논의할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고 교도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 협정은 일본 자위대 소속 항공기와 함정들이 물자와 기름 등의 조달을 위해 필리핀 기지를 이용할 수 있고, 두 나라가 합동 군사훈련을 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양국 간에 협정이 체결되면 일본 자위대는 남중국해에서 정찰 등 작전 반경을 확대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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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yejin.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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