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메르스 의심자 문건유출…공무원 등 5명 수사
입력 2015.06.05 (18:14)
수정 2015.06.05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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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안양시 보건소에서 작성한 메르스 의심자 명단을 유출한 혐의로 안양시 공무원 등 5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양시 모 도서관 직원 A씨는 지난 3일 안양시 공무원 B씨로부터 넘겨받은 감염 의심자 문건 파일을 자신의 컴퓨터 화면에 띄운 뒤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지인에게 전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씨로부터 문서 사진을 넘겨받아 또 다른 지인에게 퍼트린 3명에 대해서도 경위와 유포범위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문건에는 메르스 의심자 11명의 성과 나이, 접촉경위 등이 기재돼 있습니다.
한편 오산소방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서 감염 의심자의 이송기록 등이 함께 유출돼 경위 파악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안양시 모 도서관 직원 A씨는 지난 3일 안양시 공무원 B씨로부터 넘겨받은 감염 의심자 문건 파일을 자신의 컴퓨터 화면에 띄운 뒤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지인에게 전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씨로부터 문서 사진을 넘겨받아 또 다른 지인에게 퍼트린 3명에 대해서도 경위와 유포범위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문건에는 메르스 의심자 11명의 성과 나이, 접촉경위 등이 기재돼 있습니다.
한편 오산소방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서 감염 의심자의 이송기록 등이 함께 유출돼 경위 파악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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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 메르스 의심자 문건유출…공무원 등 5명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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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05 18:14:13
- 수정2015-06-05 22:59:00
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안양시 보건소에서 작성한 메르스 의심자 명단을 유출한 혐의로 안양시 공무원 등 5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양시 모 도서관 직원 A씨는 지난 3일 안양시 공무원 B씨로부터 넘겨받은 감염 의심자 문건 파일을 자신의 컴퓨터 화면에 띄운 뒤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지인에게 전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씨로부터 문서 사진을 넘겨받아 또 다른 지인에게 퍼트린 3명에 대해서도 경위와 유포범위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문건에는 메르스 의심자 11명의 성과 나이, 접촉경위 등이 기재돼 있습니다.
한편 오산소방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서 감염 의심자의 이송기록 등이 함께 유출돼 경위 파악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안양시 모 도서관 직원 A씨는 지난 3일 안양시 공무원 B씨로부터 넘겨받은 감염 의심자 문건 파일을 자신의 컴퓨터 화면에 띄운 뒤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지인에게 전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씨로부터 문서 사진을 넘겨받아 또 다른 지인에게 퍼트린 3명에 대해서도 경위와 유포범위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문건에는 메르스 의심자 11명의 성과 나이, 접촉경위 등이 기재돼 있습니다.
한편 오산소방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서 감염 의심자의 이송기록 등이 함께 유출돼 경위 파악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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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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