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입력 2015.06.05 (23:01) 수정 2015.06.06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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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성모병원에서 전파 시작…에어컨에서 바이러스

메르스 환자가 거친 병원을 공개하지 않았던 정부가 전파가 시작된 병원 이름을 공개했습니다. 평택 성모병원입니다. 병실 문 손잡이와 화장실, 에어컨에서 메르스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확진 환자 42명…전북에서 ‘양성’ 판정

메르스 사망자는 4명으로 늘었고 확진 환자도 6명이 추가돼 42명이 됐습니다. 양성 반응이 나왔던 오산 공군 기지 간부는 확진 판정이 났고 전북 순창에서는 70대 할머니가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시민 1,500명과 접촉”…의사·복지부 ‘반발’

메르스 확진 의사가 초기 증상이 나타날 당시 시민 천5백여 명과 직,간접적으로 접촉했다고 밝힌 어제 서울시 주장에 대해, 해당 의사와 복지부가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의사는 증상이 나타난 후로는 스스로를 격리해 절대 움직이지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마스크, 어떤 걸 어떻게 써야 효과?

거리에서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부쩍 늘었고, 특수 마스크는 품귀 현상을 빚고 있습니다. 마스크, 어떤 걸 어떻게 써야 효과를 볼 수 있는지 설명해 드립니다.

방역 허점 ‘되풀이’…근본 대책은?

메르스 확산은 방역 당국의 허술한 초기 대응이 큰 원인이었습니다. 메르스 방역 체계,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돼 있는지 전문가와 함께 근본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대선 캠프 핵심 상대 ‘2억 원’ 성격 추궁

검찰이 어젯밤 체포한 새누리당 대선 캠프 관계자 김 모씨를 상대로, 성완종 전 회장이 건넸다는 2억 원의 성격을 추궁하고 있습니다. 김씨가 금품을 받은 시점에 따라 수사 방향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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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성모병원에서 전파 시작…에어컨에서 바이러스

메르스 환자가 거친 병원을 공개하지 않았던 정부가 전파가 시작된 병원 이름을 공개했습니다. 평택 성모병원입니다. 병실 문 손잡이와 화장실, 에어컨에서 메르스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확진 환자 42명…전북에서 ‘양성’ 판정

메르스 사망자는 4명으로 늘었고 확진 환자도 6명이 추가돼 42명이 됐습니다. 양성 반응이 나왔던 오산 공군 기지 간부는 확진 판정이 났고 전북 순창에서는 70대 할머니가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시민 1,500명과 접촉”…의사·복지부 ‘반발’

메르스 확진 의사가 초기 증상이 나타날 당시 시민 천5백여 명과 직,간접적으로 접촉했다고 밝힌 어제 서울시 주장에 대해, 해당 의사와 복지부가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의사는 증상이 나타난 후로는 스스로를 격리해 절대 움직이지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마스크, 어떤 걸 어떻게 써야 효과?

거리에서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부쩍 늘었고, 특수 마스크는 품귀 현상을 빚고 있습니다. 마스크, 어떤 걸 어떻게 써야 효과를 볼 수 있는지 설명해 드립니다.

방역 허점 ‘되풀이’…근본 대책은?

메르스 확산은 방역 당국의 허술한 초기 대응이 큰 원인이었습니다. 메르스 방역 체계,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돼 있는지 전문가와 함께 근본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대선 캠프 핵심 상대 ‘2억 원’ 성격 추궁

검찰이 어젯밤 체포한 새누리당 대선 캠프 관계자 김 모씨를 상대로, 성완종 전 회장이 건넸다는 2억 원의 성격을 추궁하고 있습니다. 김씨가 금품을 받은 시점에 따라 수사 방향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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