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오늘 메르스 대책 회의…확산 방지 총력

입력 2015.06.06 (00:13) 수정 2015.06.0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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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오늘 메르스 대책 회의를 열고 메르스 감염자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사람들의 감염 방지 방안을 논의합니다.

서울시는 메르스 감염 의사가 다녀갔던 재건축 조합 행사 참석자 천 5백 60여 명 가운데 연락이 닿지 않는 일부 참석자에 대한 소재 파악 방법과 효과적인 격리 방안을 논의할 방침입니다.

이와 관련해 서울 강남구는 특별관리가 필요한 밀접 접촉자와 능동적으로 감시해야 할 대상자를 구분해 관리하기 위해 행사장 CCTV 화면을 확보해 참석자 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서울 관내 25개 자치구 보건소에서는 보건소 담당자 1명이 행사 참석자 1명을 전담해 모니터링하는 1인 1담당제를 시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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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오늘 메르스 대책 회의…확산 방지 총력
    • 입력 2015-06-06 00:13:47
    • 수정2015-06-06 10:09:30
    사회
서울시가 오늘 메르스 대책 회의를 열고 메르스 감염자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사람들의 감염 방지 방안을 논의합니다. 서울시는 메르스 감염 의사가 다녀갔던 재건축 조합 행사 참석자 천 5백 60여 명 가운데 연락이 닿지 않는 일부 참석자에 대한 소재 파악 방법과 효과적인 격리 방안을 논의할 방침입니다. 이와 관련해 서울 강남구는 특별관리가 필요한 밀접 접촉자와 능동적으로 감시해야 할 대상자를 구분해 관리하기 위해 행사장 CCTV 화면을 확보해 참석자 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서울 관내 25개 자치구 보건소에서는 보건소 담당자 1명이 행사 참석자 1명을 전담해 모니터링하는 1인 1담당제를 시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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