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신규 취업자 28만 ‘고용대박’ 9월 금리 인상 무게
입력 2015.06.06 (06:40)
수정 2015.06.06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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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에서 일자리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상을 뛰어넘는 고용지표 개선에 9월 금리 인상에 무게가 실리게 됐습니다.
뉴욕 박태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 노동부는 지난달 비농업부문 신규 취업자수가 28만명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4월의 25만명보다 일자리가 3만개 더 늘었습니다.
신규 취업자수 28만명은 당초 예상됐던 22만명을 크게 뛰어넘는 수칩니다.
노동자들의 시간당 평균임금도 8센트, 전년 대비 2.3% 올랐습니다.
2013년이후 최대 상승폭입니다.
실업률은 5.5%로 집계됐습니다.
4월보다 0.1%포인트 늘었습니다.
실업률이 약간 오른 건 대학 졸업생들이 구직시장에 많이 뛰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나온 취업자수, 실업률, 평균임금 모두 고용시장엔 청신호입니다.
덕분에 올 9월 기준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시장은 분석했습니다.
미 중앙은행이 내건 금리인상의 전제조건은 고용시장의 지속적인 개선이었습니다.
<녹취> cnn 방송 : "금리인상에 대비해 고정금리로 갈아타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지난달 옐런 연준의장은 올해안 어느 시점에 금리를 올리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어제 국제통화기금 IMF는 내년 상반기에 기준금리를 인상하는게 좋다고 권고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태서입니다.
미국에서 일자리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상을 뛰어넘는 고용지표 개선에 9월 금리 인상에 무게가 실리게 됐습니다.
뉴욕 박태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 노동부는 지난달 비농업부문 신규 취업자수가 28만명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4월의 25만명보다 일자리가 3만개 더 늘었습니다.
신규 취업자수 28만명은 당초 예상됐던 22만명을 크게 뛰어넘는 수칩니다.
노동자들의 시간당 평균임금도 8센트, 전년 대비 2.3% 올랐습니다.
2013년이후 최대 상승폭입니다.
실업률은 5.5%로 집계됐습니다.
4월보다 0.1%포인트 늘었습니다.
실업률이 약간 오른 건 대학 졸업생들이 구직시장에 많이 뛰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나온 취업자수, 실업률, 평균임금 모두 고용시장엔 청신호입니다.
덕분에 올 9월 기준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시장은 분석했습니다.
미 중앙은행이 내건 금리인상의 전제조건은 고용시장의 지속적인 개선이었습니다.
<녹취> cnn 방송 : "금리인상에 대비해 고정금리로 갈아타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지난달 옐런 연준의장은 올해안 어느 시점에 금리를 올리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어제 국제통화기금 IMF는 내년 상반기에 기준금리를 인상하는게 좋다고 권고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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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신규 취업자 28만 ‘고용대박’ 9월 금리 인상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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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06 06:41:14
- 수정2015-06-06 07:39:14
<앵커 멘트>
미국에서 일자리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상을 뛰어넘는 고용지표 개선에 9월 금리 인상에 무게가 실리게 됐습니다.
뉴욕 박태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 노동부는 지난달 비농업부문 신규 취업자수가 28만명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4월의 25만명보다 일자리가 3만개 더 늘었습니다.
신규 취업자수 28만명은 당초 예상됐던 22만명을 크게 뛰어넘는 수칩니다.
노동자들의 시간당 평균임금도 8센트, 전년 대비 2.3% 올랐습니다.
2013년이후 최대 상승폭입니다.
실업률은 5.5%로 집계됐습니다.
4월보다 0.1%포인트 늘었습니다.
실업률이 약간 오른 건 대학 졸업생들이 구직시장에 많이 뛰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나온 취업자수, 실업률, 평균임금 모두 고용시장엔 청신호입니다.
덕분에 올 9월 기준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시장은 분석했습니다.
미 중앙은행이 내건 금리인상의 전제조건은 고용시장의 지속적인 개선이었습니다.
<녹취> cnn 방송 : "금리인상에 대비해 고정금리로 갈아타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지난달 옐런 연준의장은 올해안 어느 시점에 금리를 올리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어제 국제통화기금 IMF는 내년 상반기에 기준금리를 인상하는게 좋다고 권고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태서입니다.
미국에서 일자리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상을 뛰어넘는 고용지표 개선에 9월 금리 인상에 무게가 실리게 됐습니다.
뉴욕 박태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 노동부는 지난달 비농업부문 신규 취업자수가 28만명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4월의 25만명보다 일자리가 3만개 더 늘었습니다.
신규 취업자수 28만명은 당초 예상됐던 22만명을 크게 뛰어넘는 수칩니다.
노동자들의 시간당 평균임금도 8센트, 전년 대비 2.3% 올랐습니다.
2013년이후 최대 상승폭입니다.
실업률은 5.5%로 집계됐습니다.
4월보다 0.1%포인트 늘었습니다.
실업률이 약간 오른 건 대학 졸업생들이 구직시장에 많이 뛰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나온 취업자수, 실업률, 평균임금 모두 고용시장엔 청신호입니다.
덕분에 올 9월 기준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시장은 분석했습니다.
미 중앙은행이 내건 금리인상의 전제조건은 고용시장의 지속적인 개선이었습니다.
<녹취> cnn 방송 : "금리인상에 대비해 고정금리로 갈아타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지난달 옐런 연준의장은 올해안 어느 시점에 금리를 올리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어제 국제통화기금 IMF는 내년 상반기에 기준금리를 인상하는게 좋다고 권고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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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서 기자 ts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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