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메르스 합동조사단, 9일부터 한국서 활동 시작
입력 2015.06.06 (06:56)
수정 2015.06.0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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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 합동조사단이 국내 메르스 확산 상황과 관련해 오는 9일부터 한국에서 우리 정부와 공동 조사에 나섭니다.
WHO 관계자는 "스위스 제네바 본부와 필리핀 마닐라에 있는 서태평양 WHO 지역본부, 한국 정부가 화상회의를 통해 최대한 이른 시일에 조사를 시작한다는 원칙에 합의했다"면서 "이에 따라 조사단에 참가하는 전문가들이 늦어도 8일까지 한국에 도착한 다음 9일부터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케이지 후쿠다 WHO 사무차장이 이끄는 합동조사단에는 감염 예방 및 통제 전문가와 과거 중동에서 메르스 발병을 다뤘던 공중보건 전문가 등이 참여합니다.
합동조사단은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를 거점으로 오는 13일까지 메르스 최초 환자가 입원했던 병원과 이후 감염 경로, 격리시설 등을 둘러보고 관련 정보를 수집할 계획입니다.
WHO 관계자는 "스위스 제네바 본부와 필리핀 마닐라에 있는 서태평양 WHO 지역본부, 한국 정부가 화상회의를 통해 최대한 이른 시일에 조사를 시작한다는 원칙에 합의했다"면서 "이에 따라 조사단에 참가하는 전문가들이 늦어도 8일까지 한국에 도착한 다음 9일부터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케이지 후쿠다 WHO 사무차장이 이끄는 합동조사단에는 감염 예방 및 통제 전문가와 과거 중동에서 메르스 발병을 다뤘던 공중보건 전문가 등이 참여합니다.
합동조사단은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를 거점으로 오는 13일까지 메르스 최초 환자가 입원했던 병원과 이후 감염 경로, 격리시설 등을 둘러보고 관련 정보를 수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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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O 메르스 합동조사단, 9일부터 한국서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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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06 06:56:54
- 수정2015-06-06 10:44:06
세계보건기구 WHO 합동조사단이 국내 메르스 확산 상황과 관련해 오는 9일부터 한국에서 우리 정부와 공동 조사에 나섭니다.
WHO 관계자는 "스위스 제네바 본부와 필리핀 마닐라에 있는 서태평양 WHO 지역본부, 한국 정부가 화상회의를 통해 최대한 이른 시일에 조사를 시작한다는 원칙에 합의했다"면서 "이에 따라 조사단에 참가하는 전문가들이 늦어도 8일까지 한국에 도착한 다음 9일부터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케이지 후쿠다 WHO 사무차장이 이끄는 합동조사단에는 감염 예방 및 통제 전문가와 과거 중동에서 메르스 발병을 다뤘던 공중보건 전문가 등이 참여합니다.
합동조사단은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를 거점으로 오는 13일까지 메르스 최초 환자가 입원했던 병원과 이후 감염 경로, 격리시설 등을 둘러보고 관련 정보를 수집할 계획입니다.
WHO 관계자는 "스위스 제네바 본부와 필리핀 마닐라에 있는 서태평양 WHO 지역본부, 한국 정부가 화상회의를 통해 최대한 이른 시일에 조사를 시작한다는 원칙에 합의했다"면서 "이에 따라 조사단에 참가하는 전문가들이 늦어도 8일까지 한국에 도착한 다음 9일부터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케이지 후쿠다 WHO 사무차장이 이끄는 합동조사단에는 감염 예방 및 통제 전문가와 과거 중동에서 메르스 발병을 다뤘던 공중보건 전문가 등이 참여합니다.
합동조사단은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를 거점으로 오는 13일까지 메르스 최초 환자가 입원했던 병원과 이후 감염 경로, 격리시설 등을 둘러보고 관련 정보를 수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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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국 기자 spianat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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